포레스텔라, 오늘(26일) 결성 9주년! 쉼 없는 행보로 그려온 ‘크로스오버 궤적’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오늘(26일) 결성 9주년을 맞았다.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2017년 9월 26일 JTBC ‘팬텀싱어 2’를 통해 결성된 후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로 탄탄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K-크로스오버 대표 주자로서 독보적인 궤적을 그려왔다. 올해도 분야를 넘나드는 쉼 없는 행보로 자신들의 영역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다.
‘팬텀싱어 2’ 우승을 거쳐 2018년 정식 데뷔한 포레스텔라는 데뷔 앨범명 ‘Evolution (에볼루션)’의 뜻처럼 나날이 발전하는 음악성으로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4집 ‘THE LEGACY (더 레거시)’에 그간 축적해 온 서사와 역량을 밀도 높게 담아내며 견고한 음악적 내실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Armageddon (아마겟돈)’은 폭발적인 록 오페라 사운드 위 몰아치는 4중창 하모니와 드라마틱한 전개로 포레스텔라의 또 다른 스펙트럼을 확인하게 했다.
포레스텔라의 진화는 정규 4집 전국 투어 ‘THE LEGACY: SYMPHONY (더 레거시: 심포니)’로 이어졌다.
데뷔 후 처음으로 리얼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이번 전국 투어를 통해 포레스텔라는 일산, 서울, 인천, 부산을 거쳐 서울 앙코르 공연까지 4개월간의 대장정을 이끌며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보여줬다.

포레스텔라의 역대급 라이브 스케일과 웅장한 하모니가 공연마다 호평과 신선한 충격을 동시에 끌어냈다.
방송과 페스티벌에서의 활약도 빛났다. 포레스텔라는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2026 왕중왕전에서 한국적인 정서를 살린 ‘창귀’ 무대로 우승을 차지하며 왕중왕전 7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무대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창귀’를 정식 음원으로 발매하며 감동을 이어갔다. 이후 ‘불후의 명곡’의 ‘2026 NEW WAVE Festival in 울산 (뉴 웨이브 페스티벌 인 울산)’, ‘2026 송도맥주축제’ 등 페스티벌에서도 수준 높은 라이브를 펼치며 축제 열기를 드높였다.
포레스텔라에게 지난 9년은 한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부단히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해낸 시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서로 다른 음악적 배경과 음색을 지닌 네 멤버의 조화는 포레스텔라만의 고유한 색을 만들어냈고, 그 결과물은 팬덤 숲별을 비롯한 보다 많은 팬들에게 닿으면서 크로스오버의 대중화에도 유의미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뜻깊은 결성 9주년을 맞은 포레스텔라가 앞으로 또 어떤 음악과 무대로 자신들만의 크로스오버 세계를 확장해 나갈지 관심이 높아진다.[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