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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더영, 오늘(1일) 산울림 50주년 프로젝트 음원 발매…김창훈 '그대여 왜 떠나가나' 재해석

조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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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

'꿈꾸는 청춘 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산울림 데뷔 50주년 프로젝트에 합류해 세대를 관통하는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캐치더영(강산이, 안기훈, 김남현, 이준용, 최정모)은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산울림 50주년 프로젝트 싱글 '그대여 왜 떠나가나'를 발매한다.

원곡 '그대여 왜 떠나가나'는 산울림의 베이시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김창훈이 199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튜디오에서 현지 세션들과 규합해 발표한 정규 1집의 피날레 트랙이다.

사랑에 배신당한 남자의 처절한 이별가를 씩씩한 외침으로 풀어냈던 곡으로, 캐치더영은 원곡이 지닌 젊음의 포효를 역동적인 록 사운드로 완벽하게 부활시켰다.

캐치더영은 앞서 발표한 싱글 'The Young Wave(더 영 웨이브)'의 인스트루멘털 트랙을 통해 프로그레시브 록의 정수를 선보이며 탁월한 연주력을 입증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멤버 전원이 작업에 참여한 첫 정규앨범 'EVOLVE(이볼브)'를 발매, 캐치더영만의 'YOUTH POP-ROCK(유스 팝-록)' 사운드와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한 바 있다.

이번에는 시대를 건너온 명곡을 캐치더영만의 역동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하며 또 다른 음악적 변주를 예고한다.

특히 절도 있고 펑키한 기타 리프와 빈티지한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엮어 7080 그룹사운드의 무드를 현대적으로 구현했다.

옛 감성을 간직한 노랫말 위로는 대선배를 향한 헌사를 담은 베이스 슬랩(Slap)과 속주 기타 솔로를 더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단순한 향수 자극을 넘어, 캐치더영만의 고해상도 연주력이 더해져 한층 선명하고 폭발적인 시너지를 완성했다.

이번 리메이크는 오는 2027년 산울림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산울림이 남긴 50곡의 위대한 유산을 후배 뮤지션들이 재해석하는 대장정으로, 캐치더영의 참여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그 의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캐치더영이 다시 부른 김창훈의 '그대여 왜 떠나가나'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캐치더영은 올해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와 해외 공연으로 국내외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조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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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더영(catch the young)#김창훈#그대여 왜 떠나가나#산울림#evolve(이볼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