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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춘천영화제] 김진유 감독·남다은 평론가·이다윗 배우 심사위원 위촉!

김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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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한국단편경쟁의 수상작을 선정할 심사위원으로 김진유 감독, 남다은 영화평론가, 이다윗 배우를 위촉했다.

강원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진유 감독은 장편 데뷔작 <나는보리>(2018)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을 수상하고, 이후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다수의 수상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두 번째 장편영화 <흐르는 여정>(2025)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과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했다. 현재 정동진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을 기반으로 한 창작 활동과 독립영화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남다은 영화평론가는 2004년 <씨네21> 영화평론상을 수상하며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부터 5년간 영화비평지 『필로』의 고정 필진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씨네21>에 ‘남다은 평론가의 리코더’를 연재하며 활발한 비평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서로는 『감정과 욕망의 시간: 영화를 살다』(2015), 『살인의 추억: 끝내 감지 않은 눈』(2025)이 있으며, 『봉준호 되기: 봉준호를 만든 교과서와 스승들』(2025)을 공저했다. 

2026 춘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 (위로부터 남다은 영화평론가, 김진유 감독, 이다윗 배우)

이다윗 배우는 드라마 <무인시대>(2003)로 데뷔한 이후 영화 <시>(2010), <고지전>(2011), <명왕성>(2013), <사바하>(2019)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2025)와 <오징어 게임 시즌2>(2024) 등을 통해 국내외 관객과 만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으며, 장르와 매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확장해가고 있다.

한편, 올해 춘천영화제를 찾을 게스트들도 윤곽을 드러냈다. 이미 발표된 클로즈업의 주인공 김대우 감독과 특별단편전의 주인공 이재인 배우를 비롯해 60여 명의 감독과 배우들이 춘천을 찾는다.

클로즈업 섹션에서는 <방자전>, <인간중독>, <히든 페이스>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연출 세계를 구축해온 김대우 감독이 관객들과 만난다.

강원 출신 배우 이재인은 이재인 특별단편전에서 배우로 참여한 <장례난민>, <그녀의 속도>와 직접 연출한 <홈리스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

개막작 <비커밍 킴>의 김수잔나 감독을 비롯해 춘천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문인 한국단편경쟁 에 초청된 16편의 감독과 배우들이 영화제 현장을 찾는다. 

<메트로폴리탄 라이드>의 김준영 감독과 정이주 배우, <돌아, 와 줘>의 현예빈 감독과 신동준 배우, 김송은 배우, <노이즈 캔슬링>의 최지혜 감독, <릴리스>의 박민해 감독과 황창혁 배우, <전세, 역전>의 김영준 감독과 강애심 배우, 김나은 배우, <서를 담고>의 박정수 감독과 이아흰 배우, <덧사랑니>의 김가현 감독,

<해질무렵>의 김소연 감독, <죽여줘, 나도 죽여줘>의 계영호 감독과 신선영 배우, <몬스트로 옵스큐라>의 홍승기 감독, <잘가, 안녕>의 이현빈 감독과 임금님 배우, <여행자의 일지>의 안민혁 감독과 홍주영 배우, 윤동훈 배우, 유병혁 배우,

<섹시파리>의 김은서 감독과 유영우 배우, 곽내윤 배우, <퍼니스트 홈비디오, 코리아>의 김국희 감독, 〈 원뿔괴수〉의 지성우 감독 등이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수상의 영예를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네마틱 춘천 섹션에서는 올해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을 맡은 김진유 감독의 신작 <흐르는 여정>과 <같은 계절을 보낸다는 건>의 고승현 감독, 여대현 배우, 김호원 배우, 강채윤 배우를 비롯해 강원 지역 창작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불멸>의 조현경 감독과 장요훈 배우, <살리는 일>의 장유진 감독과 류호동 배우, <엉겅퀴 사랑>의 김여로 감독과 안민영 배우, <환상극장>의 한솔미 감독, <한평>의 최예환 감독과 박상규 배우,

<모모의 택배>의 이윤지 감독과 이선재 배우, <달리>의 이주희 감독과 유연석 배우, <타임리스>의 윤나래 감독 등이 참석해 강원 지역 영화의 현재와 성과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인디 시네마 섹션에서는 <별과 모래>의 감정원 감독과 안수현 배우, <잠 못 이루는 밤>의 소성섭 감독과 기진우 배우, 장도영 배우, 박지혜 배우, 이원웅 배우, <지우러 가는 길>의 유재인 감독과 이지원 배우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다큐 포커스 섹션에서는 <기이한 생각의 바다에서>의 최정단 감독, <방방과 플라나리아>의 박희진 감독, <이슬이 온다>의 주로미 감독과 김태일 감독이 관객들과 만나 작품에 담긴 시선과 문제의식을 전한다.

춘천영화제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가 함께하는 치매 인식 개선 영화 공모전 ‘다.행.희.야’ 수상작 상영에서는 <멍>의 이성식 감독과 전소현 배우, <브로콜리>의 윤문성 감독, <메모리>의 김동민 감독이 참석해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2026 춘천영화제는 6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메가박스 남춘천과 공지교 일대에서 개최되며, 6월 9일(화)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상영시간표와 게스트 세부 일정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료=춘천영화제 제공]

김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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