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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덴트, 매출 감소세 이어져 2025년 재무 개선 전망은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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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 비덴트의 2023년 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2023년 매출액은 1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78% 감소했다. 2021년 177억 원, 2022년 158억 원을 기록하며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2023년 들어 매출 감소 폭이 더욱 커졌다.
영업이익은 2022년 -27억 원에서 2023년 -99억 원으로 손실 폭이 확대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2022년 -1,617억 원에서 2023년 -259억 원으로 여전히 적자 상태다. EPS(주당순이익)는 2022년 -2,866원에서 2023년 -372원으로 다소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ROE(자기자본이익률)는 2021년 46.12%에서 2023년 -4.47%로 크게 감소했으며, EV/EBITDA 배율도 -28.25배로 악화된 상태다. 순부채비율은 2021년 3.42%, 2022년 3.81%에서 2023년 -2.37%로 소폭 감소했다.
2024년과 2025년 실적 전망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매출 반등과 손실 축소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비덴트가 적자 구조를 개선하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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