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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F BOYS(웨이프 보이즈), 퍼포머 넘어 크리에이터로…무대부터 비주얼까지 함께 완성

김현정 기자
입력

신인 보이그룹 WAYF BOYS(웨이프 보이즈)가 데뷔를 하루 앞두고 새로운 크리에이터형 아티스트의 탄생을 예고했다.

WAYF BOYS는 7일 오후 1시 데뷔 싱글 ‘WAYF BOYS DO(웨이프 보이즈 두)’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

이번 데뷔 프로젝트는 완성된 콘셉트를 멤버들이 전달받아 소화하는 방식이 아닌, 다섯 멤버의 실제 취향과 아이디어를 무대 디렉팅, 안무, 아트워크 디자인, 콘텐츠 전반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뒀다.

특히 멤버 앤더슨은 ‘WAYF BOYS DO’의 무대 디렉팅과 안무 제작을 주도했다. 앤더슨이 퍼포먼스의 전체적인 방향과 무대 구성을 제안하고,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아이디어를 더해 WAYF BOYS만의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앤더슨은 모든 멤버가 똑같은 움직임과 표정을 반복하는 정형화된 구성보다, 각자의 개성과 태도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무대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멤버별 보컬과 랩의 흐름, 포지션 이동과 표정, 관객과 호흡하는 순간까지 고려해 다섯 명이 함께할 때 가장 강한 에너지가 만들어지도록 구성했다.

안무는 정확하게 맞춘 동작을 강조하기보다 각 멤버의 움직임과 캐릭터를 살리면서 하나의 팀으로 연결되는 크루 무드에 중점을 뒀다. 앤더슨을 중심으로 멤버들이 직접 의견을 주고받으며 무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이 같은 제작 방식은 지난 ‘워터밤 서울 2026’에서 공개된 첫 공식 무대를 통해 먼저 베일을 벗었다.

WAYF BOYS는 정식 데뷔 전 무대임에도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강한 에너지로 관객과 호흡했다. 멤버들은 보컬과 랩, 퍼포먼스를 오가며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고, 다섯 명이 함께할 때 완성되는 자유롭고 거친 팀 에너지를 현장에 전달했다.

‘워터밤’ 현장에서는 메타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하고 무대에 오르기 전 준비 과정과 공연 장면을 아티스트의 시점으로 기록한 콘텐츠도 선보였다.

일반적인 직캠이나 비하인드 영상과 달리 멤버들이 직접 바라본 무대와 관객, 현장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에 “멤버들의 시선으로 워터밤을 보는 것 같다”, “아이디어가 참신하다”, “무대뿐 아니라 콘텐츠도 WAYF BOYS답게 힙하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WAYF BOYS는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형성된 화제성이 일시적인 바이럴에 그치지 않음을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보여줬다.

자신들이 무대의 제작 과정에 참여한 만큼, 준비된 안무뿐 아니라 현장의 분위기와 관객의 반응에 맞춰 무대를 이끌어가는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WAYF BOYS의 참여는 무대에만 그치지 않았다. 멤버들은 데뷔 프로젝트의 아트워크 디자인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 각자의 취향과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팀의 이미지와 그래픽, 아트워크 역시 음악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WAYF BOYS만의 자유로운 감성과 개성을 담아냈다.

또한 이미 완성된 비주얼을 전달받는 대신 멤버들이 직접 레퍼런스와 의견을 공유하며 팀의 방향성을 함께 만들어갔다. 이를 통해 음악과 무대, 아트워크, 콘텐츠 전반에 일관된 WAYF BOYS만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앞서 화제를 모은 공식 SNS 콘텐츠 역시 같은 방향으로 기획됐다. 정형화된 자기소개와 데뷔 프로모션보다 멤버들의 실제 대화와 관계성, 함께 노래하고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오는 7일 공개되는 데뷔 싱글 ‘WAYF BOYS DO’는 WAYF BOYS의 제작 방향과 팀 정체성을 담아낸 결과물이다.

다섯 멤버의 자신감과 자유로운 태도, 서로 다른 개성을 하나의 에너지로 풀어냈으며, 정해진 기준을 따르기보다 자신들만의 음악과 스타일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퍼포먼스 역시 곡의 메시지를 그대로 반영해 멤버별 보컬과 랩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유기적인 팀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앤더슨이 중심이 되어 멤버들과 함께 만든 무대 디렉팅과 안무는 곡의 자유롭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전망이다.

WAYF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멤버들이 직접 의견을 제안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라며 “각자의 개성과 자연스러운 관계가 음악과 퍼포먼스, 콘텐츠 전반에 그대로 담길 수 있도록 작업했다”고 밝혔다.

이어 “‘WAYF BOYS DO’는 WAYF BOYS가 어떤 음악과 태도를 가진 팀인지 처음으로 보여주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멤버들의 개성과 참여를 바탕으로 WAYF BOYS만의 색깔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콘텐츠와 ‘워터밤’ 무대를 통해 먼저 존재감을 보여준 WAYF BOYS가 자신들의 손으로 완성한 첫 번째 음악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WAYF BOYS가 데뷔 싱글 ‘WAYF BOYS DO’를 통해 퍼포머와 크리에이터의 경계를 넘어 어떤 새로운 팀의 형태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WAYF BOYS는 오는 7일 오후 1시(한국시간•미국 동부시간 7일 0시) 데뷔 싱글 ‘WAYF BOYS DO’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에 공개한다.[사진 = WAYF 제공]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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