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청춘 성장 드라마 '신입기자 토롯코', 보도스틸 12종 전격 공개!

올가을, 문학이 전부였던 한 ‘문학 오타쿠’가 진짜 기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신입기자 토롯코>가 생생한 취재 열기를 담은 보도 스틸 12종을 공개했다.[감독: 코바야시 케이이치 | 출연: 후지요시 카린, 타카이시 아카리 | 수입: ㈜블루라벨픽쳐스 | 배급: TCO㈜더콘텐츠온]
오는 9월 극장가에 청춘의 열정을 고스란히 전할 영화 <신입기자 토롯코>는 문학 오타쿠 여고생 ‘토롯코’가 미스터리 작가 ‘코노하’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신문부에 입부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기자 데뷔기를 그린 청춘 성장 드라마.
공개된 12종의 보도 스틸에는 신입 기자 ‘토코로’(후지요시 카린)의 생생한 취재 활동이 고스란히 담겨 시선을 끈다. 무표정으로 한 곳을 응시하는 신문부 세 사람의 단체 사진은 장난기 없는 진지한 분위기로, 특종을 향한 이들의 각오를 드러낸다.
이어 문예부장 ‘사이온지’(쿠마다 린카)가 ‘토코로’의 양손을 맞잡는 장면은 예고편 속 “몸은 신문부여도 마음은 문예부” 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를 떠올리게 한다.

카메라를 든 채 집중하는 ‘스기하라’(타카이시 아카리)와, 그런 모습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바라보는 ‘토코로’의 대비는 두 인물의 성격 차이를 유쾌하게 드러낸다.
이어 ‘토코로’에게 귓속말을 건네거나 머리를 맞대는 ‘스기하라’의 모습은, 두 사람이 어떤 작전을 꾸미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진실이 폭로되는 순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학교 이사장을 포착해 통쾌함을 더하고, 헬멧을 손에 든 채 위풍당당하게 걸어 나가는 ‘토코로’는 기자로서의 성장과 각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열정과 패기로 학교의 진실을 파헤치는 그녀의 모습은, 유쾌한 청춘의 모습과 함께 묵직한 감동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좌충우돌 기자 데뷔기를 담은 유쾌한 청춘 성장 영화 <신입기자 토롯코>는 오는 9월 3일(수)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