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T-모바일 홈런 더비 생중계...전 세계 야구 팬들과 만난다

넷플릭스(Netflix)가 2026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T-모바일 홈런 더비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 야구 팬들과 만난다.
넷플릭스가 오늘(14일, 화) 오전 9시(한국 시각), 미국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홈구장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리는 2026 MLB T-모바일 홈런 더비를 생중계한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30년 만에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만큼 열기가 한층 뜨거워진 가운데, 일부 경기 방식까지 새롭게 변경돼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T-모바일 홈런 더비는 지난 40여 년간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거포들이 홈런 쇼를 선보여 온 역사적인 무대다.
통산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한 켄 그리피 주니어를 비롯한 애런 저지와 브라이스 하퍼, 2회 연속 우승을 거머쥔 피트 알론소 등 수많은 스타들이 더비의 역사를 써 내려왔다.
올해 역시 리그 홈런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강타자 8명이 출전해 ‘홈런 왕’ 타이틀을 두고 뜨거운 진검승부를 펼친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 카일 슈와버와 브라이스 하퍼는 홈에서 열리는 이번 T-모바일 홈런 더비에 출전을 확정하며, 홈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니어 카미네로(탬파베이 레이스), 벤 라이스(뉴욕 양키스), 조던 워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윌슨 콘트레라스(보스턴 레드삭스),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 잭 캐글리오네(캔자스시티 로열스)까지 총 8명의 선수가 이번 더비에 출전한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넷플릭스가 에미상을 수상한 MLB 네트워크 제작팀과 협력해 경기 중계는 물론 프리게임, 포스트게임 방송을 공동 제작해 더욱 풍성한 시청 경험을 선사할 전망.
중계는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까지 총 4개 언어로 제공되며, 이번 한국어 중계는 야구 팬들 사이에서 ‘걸어 다니는 야구 백과사전’으로 불리는 김형준 해설위원과 지난 개막전 생중계에 함께 했던 김명정 캐스터가 호흡을 맞춰 그라운드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히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오는 7월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더 호크> (The Hawk)의 주연 배우 윌 페럴, 루크 윌슨, 지미 태트로가 이번 T-모바일 홈런 더비 프리게임에 특별 게스트로 합류해 전설적인 링 아나운서 마이클 버퍼와 함께 선수들의 등장을 빛낼 예정이다.
넷플릭스는 앞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양키스의 2026 MLB 개막전을 생중계하며 전 세계 야구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 3월 성황리에 마친 생중계를 비롯해 프로레슬링 WWE의 모든 주간 및 프리미엄 경기, <스카이스크레이퍼 라이브: 초고층 빌딩을 오르다>, 제이크 폴과 마이크 타이슨의 헤비급 매치 등 다채로운 라이브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여기에 타이슨 퓨리와 아르슬란백 마흐무도프의 복싱 매치, F1 캐나다 그랑프리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하며 라이브 스트리밍 장르를 확장해가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오늘 생중계되는 T-모바일 홈런 더비에 이어 8월 14일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맞붙는 MLB at Field of Dreams를 생중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