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라이브, 글로벌 음악 컨퍼런스 ‘SXSW 2025‘ 올해도 참여! 키트베러-키트앨범 소개!

뮤즈라이브가 자사 플랫폼 브랜드 키트베러(KiTbetter)를 전 세계에 알렸다.
한국 스타트업 ㈜뮤즈라이브(대표 석철)가 지난 9일부터 12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규모의 음악 컨퍼런스 ’SXSW 2025‘에 참여했다.
지난 2022년 처음 ‘SXSW’와 인연을 시작한 뮤즈라이브는 단독 부스 운영 및 네트워킹 파티, 아티스트 공연 지원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꾸준히 SXSW에 참여해 왔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아티스트의 제작 비용 부담이 없는 키트앨범 출시 서비스를 테마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자체 플랫폼인 키트베러(KiTbetter)를 메인으로 현지 아티스트 및 레이블 관계자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진행하며 독자적인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론칭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SXSW Expo’의 첫날, 키트베러 부스에는 키트앨범과 키트베러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미디어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키트베러 부스는 키트앨범 체험과 색다른 이벤트들이 준비된 참여형 부스로 진행됐으며, 특히 아티스트 및 레이블 관계자가 현장에서 키트베러 담당자들과 바로 소통할 수 있는 미팅 공간까지 준비돼 직접적인 비지니스 파트너십에 대한 많은 호응을 얻었다.
‘SXSW Expo’의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지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네트워킹 브런치 파티 ‘MMMM Brunch (Musicians & Media Mixer at Moonshine)’가 다시 진행된다.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가 아티스트 및 미디어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급변하는 음악 산업에 대해 논의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XSW’는 매년 3월 개최되는 세계적인 예술 축제로 1987년부터 개최됐다. 축제뿐만 아니라 각종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에이전시들이 모이는 비즈니스 컨퍼런스로서의 역할도 함께하며, 영국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acape. TGE)‘, 프랑스의 ‘미뎀(MIDEM)’과 더불어 세계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뮤즈라이브는 ‘SXSW Expo’와 더불어 오는 14일 미국 현지에서 음악과 미디어 전반을 다루는 매거진 ‘FLOOD’의 10주년을 기념하는 ‘FLOODfest’에 참여해 유망한 아티스트들의 공연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약 3,000만 건 이상의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한 호주 출신 밴드 Confidence Man, 약 1,000만 건 이상의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한 뉴올리언스 기반의 재즈 밴드 Preservation Hall Jazz Band 등 주목받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기대감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