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명세빈 주연 '김 부장 이야기', 오늘(30일)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 발매
![[사진 =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seoulcultural.cdn.presscon.ai/prod/103/images/20251130/1764475955804_433641201.jpg)
'김 부장 이야기'가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극의 감동을 확장한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의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이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OST 전곡은 대중음악과 영상 음악을 오가며 확고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정재형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해 극의 밀도를 높이는 음악적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3곡의 보컬 트랙과 40여 곡의 스코어로 구성된 앨범은 극 중 인물들의 감정선을 부드럽게 잇는 음악들을 한데 모아 드라마의 여운을 이어준다.
가창곡에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이적, 섬세한 보이스로 감정을 짚어내는 권진아, 독창적인 톤과 해석력을 지닌 WOODZ(우즈, 조승연)가 참여했다.
세 명의 아티스트는 각기 다른 사운드로 드라마가 품은 인물들의 삶과 내면을 촘촘히 채워 넣었다.
특히 정재형의 세심하고 밀도 높은 디렉팅 아래, 세 명의 보컬 아티스트는 각자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한층 강력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이적의 '혼자였다'는 방황과 외로움을 밝은 왈츠 리듬 위에 얹어 아이러니한 위로를 전한다.
어쿠스틱 기타와 오케스트레이션이 겹쳐지는 사운드는 인생의 무게를 가볍게 흘려보내는 듯한 여운을 남기며, 이적의 담백한 보컬이 극의 메시지를 한층 진하게 전달한다.
권진아가 직접 작사하고 참여한 '나의 소년'은 부드러운 신스와 브라스 위에 얹힌 섬세한 보컬이 기억의 파편을 천천히 되짚는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정서적 곡선이 '김 부장 이야기'의 인물 간 관계성과 맞물려 깊은 울림을 만들어낸다.
WOODZ의 '행진곡'은 절제된 감정 속에 묵직한 위로를 품은 곡으로, 섬세한 스트링과 피아노가 촘촘히 쌓이며 나직하게 속삭이는 보컬과 교차된다. 혼자 버티던 삶에서 함께 걷는 삶으로 나아가는 감정의 전환이 서정적인 선율 속에 녹아 있다.
보컬곡 외에도 이번 컴필레이션에는 총 40여 곡의 오리지널 스코어가 함께 수록됐다. 단순한 배경음악을 넘어 캐릭터의 시선과 감정을 해석하고 밀어주는 역할을 해 온 음악들이 드라마를 완주한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의 정서적 귀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캐릭터의 다채로운 감정선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적극 활용, 장면마다 감정 곡선을 밀도 있게 끌어올렸다.
한편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믿어왔던 삶의 정의가 무너진 뒤 진짜 자신을 마주하게 되는 한 중년 남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의 감정을 음악으로 기록한 이번 OST 컴필레이션은 30일 오후 6시부터 전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