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엔싸인(n.SSign), 육상·씨름 출전! 투혼 넘치는 승부욕+팀워크 빛났다

그룹 엔싸인(n.SSign)이 '아육대'에 출격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엔싸인은 지난 6일과 7일 방송된 MBC 2025 추석 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관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연해 남자 육상 60m와 씨름 단체전에 출전했다.
먼저 남자 육상 60m에는 성윤과 로빈이 나섰다. 성윤과 로빈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승부욕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성윤은 8초 46의 높은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완벽한 스타트와 폭발적인 스피드를 선보이며 놀라운 운동신경을 드러냈다.
이후 카즈타, 성윤, 한준이 남자 씨름 단체전에 출전했다. 이태현 해설위원은 "엔싸인은 굉장히 즐기는 씨름을 했다. 남들 다 쉬는데도 연습을 하곤 했다"라고 말하며 엔싸인에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다.

엔싸인 멤버들은 비록 대결에서 패배했지만, 안다리 걸기를 비롯해 다양한 씨름 기술을 선보였고, 온몸을 내던지는 투혼을 불태우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올해 데뷔 2주년을 맞이한 엔싸인은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2주년 팬미팅 '2&SSign(투엔싸인)'을 개최하고 팬들과 호흡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카즈타가 오는 12월 일본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캐스팅 소식을 알리는 등 한일 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엔싸인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