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이용진∙문세윤, 무인도 체크인 完…"화장실? 삽으로 해결하면 돼"
![[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https://seoulcultural.cdn.presscon.ai/prod/103/images/20260622/1782092674558_250891835.jpg)
'1박 2일' 멤버들이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 강제 체크인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펼쳐진 '무인도 체크인'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9%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김종민이 이기택의 공격으로 게임에서 아웃되며 무인도행을 확정 짓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또한 수도권 기준 2.0%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새 멤버 이용진, 이기택과 함께 하는 두 번째 여행에 나선 '1박 2일' 팀은 배를 타고 어딘가로 출발했다. 그러나 배가 멈춘 곳은 사람이 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였고, 제작진은 "이곳 무인도가 베이스캠프다. 1명씩만 체크인이 가능하다"라고 이번 여행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후 여섯 멤버는 무인도에 남을 첫 번째 멤버를 가리는 미션 '체크인 하나 둘 셋'을 진행했고, 나머지 5명과 다른 행동을 한 이용진이 첫 체크인 멤버로 결정됐다.
미션에서 살아남은 다섯 멤버는 서로 환호하며 무인도를 탈출했고, 섬에 홀로 남겨진 이용진은 믿기지 않는 현실에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용진은 생존을 위한 무인도 탐색에 나섰다.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섬 이곳저곳을 뒤져봤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고, 급기야 용변이 급한 상황에도 화장실은커녕 휴지조차 없는 난감한 상황에 처하며 '1박 2일' 두 번째 여행만에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반면 무인도를 탈출한 다섯 멤버는 '바다 위의 조각공원'으로 불리는 금당도에 입도했다. 제작진으로부터 시원한 웰컴티까지 받아 든 멤버들은 다 함께 "음뇸뇸뇸뇸뇸"이라는 소리를 내며 무인도에 홀로 갇혀있는 이용진을 조롱하는 영상을 촬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금당 8경 중 한 곳인 교암청풍길 트레킹에 나선 멤버들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싱그러운 풀숲, 신비한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는 천연 절경에 감탄을 연발했다.
하지만 힐링의 순간도 잠시, 관광을 마친 후 이들은 무인도에 추가 체크인할 두 번째 멤버를 가리는 '무인도 복권추첨' 미션에 돌입했다.
1부터 10까지의 숫자 중 이용진이 고른 5개의 숫자와 최대한 일치해야 생존하는 이 미션의 최종 탈락자는 문세윤으로 결정됐다. 생존의 기쁨을 만끽하는 네 멤버 사이에서 좌절한 그는 점심 식사도 하지 못한 채 배를 타고 이용진의 곁으로 향했다.
무인도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웰컴 키트에 있는 컵라면을 먹기 위해 그늘 쉼터로 향했다. 화장실이 중요하다는 문세윤에게 이용진은 "삽으로 해결하면 된다. 참고로 휴지도 없다"며 무인도의 열악한 현실을 일깨워줬다.
뿐만 아니라 휴대용 전기포트를 통해 물을 끓이는 시간까지 오래 걸리면서 두 사람의 멘탈은 더욱 피폐해졌다.
한편 다시 한번 금당도에서 살아남은 김종민, 이준, 딘딘, 이기택은 고급 요트 위에서 완도의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선상 해물 포차' 미션을 진행했다.
전원 정답을 맞혀야 하는 릴레이 퀴즈가 펼쳐진 가운데, 네 사람은 정답으로 획득한 전복, 참소라, 갑오징어를 맛있게 먹으며 여유를 즐겼다.
요트 파티를 마치고 다시 금당도에 돌아온 네 멤버는 무인도 추가 입주자를 가리는 세 번째 무인도 체크인 미션 '꼬리에 꼬리를 잡아라'에 돌입했다.
한 명씩 각기 다른 출발점으로 이동한 4명 중 이준, 딘딘, 이기택이 우연히 한자리에 모였고, 세 사람은 YB 동맹을 맺으며 맏형 김종민 탈락시키기 작전에 돌입했다.
목표 대상이 나타나자 YB 동맹 3인은 협공을 펼쳤고, 세 사람의 동시 공격에 김종민은 속수무책으로 본인의 꼬리를 전부 내주며 무인도행을 확정 지었다.
동생들의 합동 공세에 당한 김종민은 "야 이 4가지 없는 것들아. 너희도 나이 먹어봐라"라고 분노 섞인 비난을 퍼부으며 무인도로 이동했다.
이로써 '1박 2일'의 OB라인 김종민, 문세윤, 이용진이 무인도에 체크인하게 됐다.
무인도행 위기에서 연이어 살아남은 YB라인 이준, 딘딘, 이기택이 계속 금당도에 남을 수 있을지, 무인도에 갇힌 세 사람에게 탈출 기회가 주어질 것인지 다음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