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방송

'아는 형님' 이상민, 95년 수학여행 때 가장 많이 불린 노래는 ‘날개 없는 천사’...깨알 자랑으로 웃음 유발!

최연경 기자
입력
사진 제공 : JTBC 예능 <아는 형님> 캡처
사진 제공 : JTBC 예능 <아는 형님> 캡처

이상민이 유쾌한 매력과 허당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민은 지난 26일(토)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 미미, 프로미스나인 하영, 채영, 지헌과 안동으로 배움 여행을 떠났다.

 

이상민은 “서원이 뭐 하는 곳인지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설민석의 질문에 당당히 “공부하는 곳”이라고 대답하며 역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장훈, 이재율, 미미, 백지헌과 파란 팀이 된 그는 퇴계 이황이 제자들의 공부를 위해 지은 농운정사에 이황 선생이 남겨둔 새를 찾으라는 퀴즈에 적극적으로 현장을 돌아다녔다.

 

이후 학생들이 공부했던 도산서당에 입장한 이상민은 ‘이황이 좁은 완락재에서 잠을 잔 이유는?’이라는 질문에 “자느라 뒤척이는 소리에 제자들이 불편할까 봐”라고 자신만의 해석을 내놓으며 적극적인 태도로 방송을 주도했다.

 

점심시간, 이상민은 ‘맛의 고장’ 안동에 온 만큼 ‘안동 갈비’가 유명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메뉴로 능이백숙이 나오자 이상민은 벌떡 일어나 흥분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얘들아 능이버섯 진짜 맛있는 거야”라며 게스트들을 다정하게 챙겼다.

 

이어 수학여행 토크가 나오자 이상민은 “95년도에 수학여행 때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가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라는 뉴스가 있었다”며 깨알 같은 자랑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후 이상민이 속한 파란 팀은 병산서원으로 향했다. 사진에 담긴 장소의 이름을 알아내야 하는 상황에서 이상민의 허당미가 폭발했다.

 

사진 속 장소를 화장실로 추측한 그는 “누가 방금 싼 사람은 없지?”라며 엉뚱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손끝의 투시로 장소의 이름을 알아보겠다며 안내 명패를 진지하게 쓰다듬는 등 날카로운 촉 뒤로 뜨거운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렇듯 이상민은 예능 베테랑다운 노련함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게스트들을 자연스럽게 챙기면서도 센스 있는 입담을 발휘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 그의 활약은 매주 토요일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경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아는 형님#이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