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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베러, 글로벌 독립 음악 산업 대표 기관 WIN과 협력! 독립 음악 시장 혁신 도모!

김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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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키트베러]
[사진 제공: 키트베러]

 키트앨범 플랫폼 키트베러(KiTbeter)가 WIN(Worldwide Independent Network)과 뜻을 함께한다.

뮤즈라이브(대표 석철)에 따르면 최근 자사 브랜드 키트베러와 전 세계 독립 음악 및 아티스트들을 대표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 WIN이 글로벌 독립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WIN은 글로벌 독립 음악 산업의 최고 기관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독립 아티스트와 독립 레이블의 글로벌 플랫폼 의존 리스크를 대응하고, 이들의 투자 및 금융 지원 모델의 구축, 해외 유통 과정에서의 권리 및 수익 정산 문제 등 실제 독립 음악 산업 내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함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번 뮤즈라이브 본사에서 이루어진 키트베러와 WIN의 만남은 키트베러가 글로벌 독립 음악 시장의 실질적인 니즈를 관통하는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키트베러는 키트앨범(KiTalbum)을 통해 이미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독립 아티스트와 레이블을 대상으로 새로운 수익 모델과 글로벌 유통 채널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평가받고 있으며, 2017년 첫 출시한 이후 9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는 물론, 한국과 영국, 독일 등 주요한 글로벌 음반 차트에서도 실물 음반으로서 집계되고 있다.

이에 키트베러는 WIN의 주요한 산하 협회인 LIAK(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과 IMCJ(일본 독립 음악 레이블 협회)는 물론 A2IM (미국 독립 음악 협회)와 VUT(독일 독립 음악 협회)의 회원사로서 WIN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음악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뮤즈라이브 관계자는 “글로벌 독립 음악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WIN과의 협력은 키트베러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글로벌 독립 음악 협회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독립 아티스트들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정당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완성된 키트베러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김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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