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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김광석 30주기 헌정 무대 참여. “‘서른 즈음에’ 듀엣 눈길”

이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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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ALi)가 김광석 30주기를 맞아 열린 ‘2026 광석이 다시 만나기’ 공연에 참여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알리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대학로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진행된 김광석 30주기 추모 음악회 ‘광석이 다시 만나기’ 무대에 올라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알리를 비롯해, 강승원, 동물원, 박학기, 유리상자 등 김광석과 인연이 깊은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알리는 김광석의 곡 ‘먼지가 되어’와 자신의 대표곡 ‘365일’을 열창하며 무대를 꾸몄다. 이어 ‘서른 즈음에’를 작사·작곡한 강승원의 기타 연주에 맞춰 해당 곡을 가창하며 더욱 의미 있는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또한 출연진 전원이 무대에 올라 ‘나의 노래’와 ‘일어나’를 함께 부르며 관객들과 김광석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알리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지난 5월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콘서트 ‘용진’의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자료제공-뮤직원컴퍼니>

이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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