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공연/영화

김수호,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코너 머피 역 캐스팅. “새로운 변신 예고”

조채윤 기자
입력

신예 뮤지컬 배우 김수호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에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김수호는 지난 13일 공개된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재연 캐스팅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불안과 고립 속에서 타인과의 연결을 갈망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대 사회 속 관계와 상처, 치유의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극 중 김수호는 항상 분노와 불만을 품고 있지만, 주인공 에반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코너 머피 역을 맡는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한 매력과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는 “작품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처음 참여하는 대극장 작품이라 긴장도 되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호는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을 시작으로 ‘로빈’, ‘디아길레프’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디아길레프’에서는 브누아 역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에반 핸슨 역에 박강현, 임규형, 나현우가 캐스팅됐다. 하이디 핸슨 역에는 김선영과 신영숙이 이름을 올렸으며, 코너 머피 역은 조민호와 김수호가 맡는다.

또한 조이 머피 역에는 강지혜와 장민제, 래리 머피 역에는 장현성과 정동근, 신시아 머피 역에는 안시하와 임민영이 출연한다.

재러드 클라인먼 역에는 김강진과 윤현선, 알라나 벡 역에는 강은세와 염희진이 캐스팅됐으며, 김영훈, 새봄, 박건우, 손설빈이 스윙으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김수호가 출연하는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채윤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김수호#디어 에반 핸슨#재러드 클라인먼#조이 머피#래리 머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