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마라 공식 후원 ‘2025 휘트니 갈라’ 성공적인 마무리...배우 기네스 팰트로-최수영-최희진 등 참석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막스마라(Max Mara)가 대표 아이템인 휘트니 백(Whitney Bag)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뉴욕에서 진행된 ‘2025 휘트니 갈라’로 프로젝트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10주년 에디션 컬렉션 출시를 시작으로, 특별한 쇼윈도 디스플레이 공개, 글로벌 셀러브리티 파트너십 컨텐츠, 그리고 휘트니 미술관 공식 후원에 이르는 다양한 여정을 통해 아이코닉 아이템의 정체성과 브랜드 철학을 입체적으로 드러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휘트니 백은 2015년, 뉴욕 휘트니 미술관의 신관 개관을 기념해 막스마라가 건축 그룹 렌조 피아노 빌딩 워크숍(Renzo Piano Building Workshop)과 협업해 선보인 제품이다.
미술관 외관의 구조적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은 리브드(Ribbed) 디자인은 출시 이후 막스마라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10주년을 기념하는 컬렉션은 그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되었다.


이번 휘트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외 셀러브리티들이 10주년을 기념하며 협업 콘텐츠를 함께 선보였다.
국내 배우 최수영, 최희진을 비롯해 미국 배우 기네스 팰트로(Gwyneth Paltrow), 미셸 모나한(Michelle Monaghan), 일본 배우 에라이자 이케다(Elaiza Ikeda), 중국 배우 장백지(Cecilia Cheung) 등, 다수의 패션 인플루언서와 글로벌 유명 인사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휘트니 백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를 배경으로 한 이미지를 공개하며, 막스마라 휘트니 백이 지닌 10년간의 타임리스한 스타일을 조명했다.
이어서 지난 5월 20일, 이번 프로젝트의 클라이맥스인 연례 ‘휘트니 갈라(Whitney Gala)’가 뉴욕 휘트니 미술관에서 열렸다. 막스마라는 본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브랜드의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실질적으로 실현했다.
갈라는 휘트니 미술관 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에이미 셰럴드(Amy Sherald), 큐레이터 바바라 해스켈(Barbara Haskell), 후원자 리처드 드마르티니(Richard DeMartini)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 수익은 미술관의 전시, 교육, 공공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며, 갈라 현장에는 막스마라의 스폰서십 아래 휘트니 백 아카이브와 브랜드의 디자인 협업 과정을 보여주는 특별 전시존이 함께 마련되었다.
이번 2025 휘트니 갈라 행사에는 미국의 저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미셸 모나한(Michelle Monaghan), 레슬리 비브(Leslie Bibb), 앤디 맥도웰(Andie MacDowell), 로라 해리어(Laura Harrier),
클레어 데인즈(Claire Danes)와 휴 댄시(Hugh Dancy) 부부, 영화감독 다니엘 미나한(Daniel Minahan), 소셜라이트 니키 힐튼(Nicky Hilton) 등이 참석했으며, 모두 막스마라의 의상과 휘트니 백을 착용해 세련되고 우아한 칵테일 룩을 선보였다.
한편, 막스마라 휘트니 백 10주년 에디션은 총 13가지 컬러와 6가지 사이즈로 구성되었으며, 컬렉션 전 제품에는 디자인 바이 렌조 피아노 건축 워크숍(Designed by Renzo Piano Building Workshop)’이라는 문구가 각인되어 있어 특별한 이탈리아 장인정신을 더욱 강조했다.
이번 컬렉션은 막스마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막스마라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 막스마라(Max Mar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