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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알리-권인서, 2025 추석맞이 영상편지 공개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조채윤 기자
입력

소속사 뮤직원컴퍼니 아티스트들이 추석을 맞아 팬들을 위한 메세지를 전했다. 

오늘 3일 뮤직원컴퍼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가수 정동하, 알리, 권인서의 2025년 추석맞이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동하는 “벌써 시간이 많이 흘러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새해 인사를 했던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정말 시간이 빠르다.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다는 건 소중한 분들과의 시간도 굉장히 빠르게 흘러간다는 것이다. 하나도 놓치지 말고 행복하고 좋은 추억들 많이 담고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저의 신곡이 나온다. 신곡인데 리메이크된 신곡이다. 어떤 곡인지 궁금하실 텐데 그 궁금한 마음을 담아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기대를 모았다. 

알리는 “드디어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다가왔다. 저는 추석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춥지도 않고, 맛있는 것이 진짜 많이 나온다.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여러분들! 덕담도 많이 받으시고 많이 주시기도 하고요, 그리고 맛있는 것 많이 많이 드셔서 건강하게 많이 지방 쌓읍시다. 명절 때 쌓은 지방은 괜찮다고 생각한다”라며 유쾌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 추석 전까지 저희 뮤직원 그리고 저희 뮤지션 식구들 굉장히 열심히 달려왔다. 여러분들도 열심히 달려오셨던 25년이지 않나 싶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저의 단독 콘서트, 동하 오빠 단독 콘서트! 아주아주 많이 바빠질 예정이다. 음악들 많이 사랑해 주시고, 사랑해 주실 준비해 오셔야 한다. 해피추석이다.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홍보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권인서는 “어느덧 2025년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명절만큼은 불안과 걱정거리를 잠시 내려놓고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 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날씨가 부쩍 추워졌다. 환절기 건강 같이 조심하면서 즐거운 한가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정동하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전임교수로 활동 중이며 알리와 함께 '더 그레이티스트(THE GREATEST) : 불후의명곡 정동하X알리'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에 있다. 그는 올해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신곡 작업 중에 있다.

알리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지난 5월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발표한데 이어, 데뷔 20주년 콘서트 ‘용진’으로도 팬들과 만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권인서는 국내 유수대학 실용음악과에 현역 7관왕으로 합격하며 데뷔 전부터 뛰어난 실력의 보컬리스트로 주목받았다.

이후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 영화 ‘씽2게더’ OST, 권진원 X 2ONE의 ‘산 들 바람 숲’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음색의 가요계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11월 데뷔 싱글 ‘여전히 난 너를 찾고 있어’를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자료제공-뮤직원컴퍼니>

조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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