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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SF 애니메이션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관객들의 마음 사로잡은 명대사 BEST 3 공개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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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SF 애니메이션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명대사 BEST 3를 공개했다.[제작: 21스튜디오 | 배급: 영화특별시SMC | 감독: 허평강 | 출연: 김향기, 박지후, 이주영]

#1. “우리는 그곳에서 괴로울 거야.
하지만 그보다 많이 행복할 거야.” 

스스로 유토피아를 떠나 불완전한 세계를 선택한 이들의 아름답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그린 감성 SF 애니메이션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의 첫 번째 명대사는 주인공 소피의 대사다.

소피는 순례자들이 돌아오지 않는 이유를 찾기 위해 마을을 떠난 데이지의 흔적을 따라 자신만의 여정을 이어가고, 마침내 순례자들이 돌아오지 않는 이유와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이후 소피는 데이지에게 “우리는 그곳에서 괴로울 거야. 하지만 그보다 많이 행복할 거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데이지가 있는 시초지로 향한다.

해당 대사는 작품의 메시지를 응축한 핵심 대사로, 원작 소설에서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화에서도 깊은 여운과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 “난 알아야겠어. 순례자들이 왜 돌아오지 않는지.” 

두 번째 명대사는 돌아오지 않는 순례자들에게 의문을 품고 있던 데이지가 그 비밀을 직접 밝혀내기로 결심하는 순간 등장한다.

열여덟 살이 되면 지구로 1년간 순례를 떠나야 하는 규칙이 있는 마을, 어린 시절부터 일부 순례자들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눈치챈 데이지는 어느 날 그 이유를 찾기 위해 순례 의식에 합류한다.

진실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 데이지는 소피에게 “난 알아야겠어. 순례자들이 왜 돌아오지 않는지”라고 말한 뒤 시초지 지구로 향한다. 해당 대사는 오랫동안 품어온 의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데이지의 강한 의지와 용기를 보여준다.


#3. “델피를 만나자마자 깨달았어.
이 사람과 함께하지 못한다면... 내 남은 삶이 불행하리라는 걸.” 

세 번째 명대사는 순례길에 오른 뒤 마을로 돌아오지 않은 순례자 올리브에게 데이지가 그 이유를 묻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평화로운 마을 대신 불안정한 시초지에 남아 있기로 한 이유를 묻자, 올리브는 데이지에게 “델피를 만나자마자 깨달았어. 이 사람과 함께하지 못한다면... 내 남은 삶이 불행하리라는 걸”이라고 답한다.

이어 “델피와 함께라면 그 무엇도 무섭지 않을 것 같았어”라고 말하며, 델피와 함께 시초지에 남기로 결심한 이유를 전한다.

해당 대사는 올리브가 델피를 향해 품게 된 사랑과 그로 인해 얻은 용기를 보여주는 동시에, 작품이 이야기하는 사랑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내며 깊은 여운을 전한다.

감성과 여운 가득한 명대사를 공개한 감성 SF 애니메이션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는 현재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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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김향기#박지후#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