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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이, 정준호 소속사와 손잡고 본격 활동 시동...“대한민국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어” 포부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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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매니지먼트 케이제이씨앤엠이 신예 백하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케이제이씨앤엠 측은 오늘(5일) “영화 ‘빅토리’에서 순정 역으로 참신한 연기력을 선보인 신예 배우 백하이가 케이제이씨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백하이 배우의 꾸미지 않은 진정성 있는 연기력에 재능을 보았다. 그의 재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하이는 영화 ‘빅토리’에서 순정 역으로 신선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백하이는 “두 대표님이 배우라는 직업을 깊이 이해하고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해주셨다”며 “꿈을 펼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 생각해 케이제이씨앤엠과 함께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전속계약을 계기로 연기에 더욱 집중하며, 좋은 작품을 통해 신인배우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케이제이씨앤엠은 배우 정준호와 2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 이광현 대표가 공동 설립한 회사로 정준호를 비롯해 정인겸, 김선혁, 문보령, 미스아시아 출신 노은성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향후 신인 배우 영입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에도 힘을 실을 예정이다.[사진 제공=케이제이씨앤엠]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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