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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야구대장] ‘콜드게임 목표’ 박용택 VS ‘집념의 체력전’ 나지완, 하드 트레이닝 거친 결과는?

김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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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야구대장’ 제공]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야구대장’ 제공]

 ‘우리동네 야구대장’ 박용택과 나지완 감독이 전반기 판도를 가를 맞대결에 나선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기획 김상미, 연출 이정욱) 5회에서는 박용택 감독의 ‘리틀 트윈스’와 나지완 감독의 ‘리틀 타이거즈’ 간 3라운드 첫 경기가 펼쳐진다.

현재까지 리틀 트윈스는 이대호 감독의 ‘리틀 자이언츠’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리틀 타이거즈는 전적 1승 1패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상황이다.

전반기 판도를 가를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박용택과 나지완 감독은 각자 팀의 강약점을 주도면밀하게 분석하는 것은 물론 승리를 위한 하드 트레이닝에 돌입한다.

이 가운데 나지완 감독은 KBO 리그 역대 최다 12회 통합우승 기록을 보유한 KIA 타이거즈의 ‘타이거즈 정신’을 선수들에게 불어넣고자 특단의 조치로 해발 1000m가 넘는 무등산 등반에 나선다.

고난도 코스를 정복하며 정신력을 다진 ‘아기 호랑이’들은 경기 후반 체력전에서 그 저력을 발휘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반면 리틀 트윈스에서는 새로운 주전 포수를 선발하고, 포지션별 특훈까지 진행하며 전력을 보강한다. 특히 박용택 감독과 코치진은 테스트를 거쳐 초등학교 3학년생 이지혁 선수를 주전 포수로 선발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린다.

실전에서 이지혁은 박용택 감독의 전략대로 놀라운 안정감과 정확도를 보여주며, “공을 안 빠뜨린다. 천재다”라는 감탄을 불러 모은다.

그런가 하면 ‘우리동네 야구대장’ 사상 최고의 송구가 나오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제대로 터뜨릴 예정이다. 이에 중계진에서도 “환상적인 송구다”, “믿을 수 없다”, “명장면 하나 건졌다”라는 탄사가 쏟아진다.

심장이 쫄깃해지는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면서 두 감독의 승부욕도 활활 타오른다. 박용택 감독은 “오늘은 간당간당하게 안 이기고 10점 차 콜드게임이 목표”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선수들의 일취월장한 실력을 지켜보던 나지완 감독은 “제가 선수 때보다 도파민이 상승하는 일이 별로 없었는데 머리가 삐죽삐죽 설 정도로 기분 좋다”라며 뿌듯함을 전한다.

세밀한 작전 야구를 준비한 ‘리틀 트윈스’와 집념의 체력전을 펼치는 ‘리틀 타이거즈’ 간 대결은 어떤 짜릿한 결과를 낳을지, 10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야구대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KBO 레전드지만 감독은 처음인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이 각자의 연고지에서 U-10 유소년 선수들을 선발해 팀을 구성하고 리그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이후에는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종 비하인드와 경기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지난 7일 경기 화성시 화성드림파크야구장에서 첫 직관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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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야구대장#박용택#나지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