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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캐스퍼,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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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래퍼 캐스퍼(이세린)이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5일 “캐스퍼가 아티스트로서 음악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서포트할 예정”이라며 “이번 계약이 캐스퍼가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캐스퍼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후 꾸준히 음반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동시에 밴드 ‘노슬립클럽’의 보컬로 활약하고, 뷰티 브랜드 ‘글로우’의 CEO와 뷰티 커머스 플랫폼 ‘헤메코랩’의 COO로서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다방면에서 영향력을 확장해 왔다.

캐스퍼는 “오랫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들을 음악으로 풀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나 기쁘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통해 보다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타이거즈(대표 안창범, 안학선)는 1990년 태권도로 시작해 2010년부터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해 온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다.

최근 전 세계 흥행에 성공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작품 초기 자문부터 제작까지 소니픽쳐스와 협업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다.

K타이거즈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개개인의 개성과 비전을 존중하는 맞춤형 매니지먼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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