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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서 뭐하게’ 양세형 X 이동국 X 정지선과 함께 서해 ‘도도도’ 섬 찾는다!
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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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서 뭐하게’ 양세형 X 이동국 X 정지선과 함께 서해 ‘도도도’ 섬 찾는다!

조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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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vN STORY)
(사진 출처: tvN STORY)

오늘 7월 2일(수)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세리표 매운 맛 투어’를 위해 양세형, 정지선, 이동국과 함께 서해 도도도(월미도·오이도·영종도)를 찾는다.

서해 도도도의 빨간 맛을 함께 즐길 맛친구로는 영자 누나의 재간둥이 ‘양세바리’ 양세형, 국민 스트라이커 이동국, ‘중식 퀸’ 정지선 셰프가 함께한다. 

지난 1회에서 영자의 전화를 받고 흔쾌히 출연 의사를 밝힌 영자의 남.사.동(남자 사람 동생) 양세형은 월미도의 명물인 디스코팡팡의 DJ로 깜짝 변신, MC 영자와 세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다수의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요리에 일가견을 보인 양세형은 숨겨둔 내공을 발휘하며 연예계 소문난 미식가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자선 골프대회에서 만난 사이인 이동국과 박세리는 ‘아직은 친해지는 중’이라는 소개가 무색하게 서로 티격태격 편안한 모먼트를 자아내 운동선수끼리 통하는 ‘체육인’ 케미를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딤섬의 여왕’ 정지선은 홍콩 출장을 마치고 인천공항에서 바로 미식 투어를 찾아와 ‘월클’ 스타 셰프의 클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MC 세리가 야심 차게 준비한 ‘화끈! 매운 맛 투어’의 첫 코스로는 오이도의 빨간 맛, 미국식 매운맛인 보일링 씨푸드를 찾아 눈길을 끈다. 

보일링 씨푸드는 콩나물이 들어간 매콤칼칼 한국식 해물찜과는 달리 버터 베이스의 매운 소스로 버무린 미국식 해물찜으로, 해외 생활을 오래 한 박세리가 미국을 가면 꼭 찾는 음식이라 강조해 관심을 모은다. 

가리비와 오징어, 전복, 새우, 랍스터, 꽃게 등 푸짐한 해산물에 22가지 향신료를 섞은 매운맛 가루와 버터를 함께 끓여 고소한 양념으로 풍미를 더하고, 야들야들한 등갈비까지 버무려 2 MC와 맛친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박세리의 랍스터 분해 쇼를 시작으로, 보일링 씨푸드를 테이블 위에 쏟아부으며 본격 ‘아메리칸 스타일’ 먹방을 선보인다. 

조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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