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아트 오브 실크(The Art of Silk)’ 프로젝트 새로운 챕터 공개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Gucci)가 하우스의 실크 헤리티지를 다층적으로 탐구하는 프로젝트 ‘아트 오브 실크(The Art of Silk)’의 새로운 챕터를 공개한다.
2025년 시작된 본 프로젝트는 캠페인을 비롯한 크리에이티브, 에디토리얼, 예술 영역을 아우르며 하나의 오브제이자 캔버스로서 하우스가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스카프를 재조명하는 이니셔티브다.
이는 세대를 거쳐 끊임없이 진화하는 동시에, 그 기원에 뿌리를 두고 있는 구찌 실크 스토리의 본질을 반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티스틱 디렉터 뎀나(Demna)가 피렌체 구찌 아카이브에서 10점의 스카프를 직접 선정해 이를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스카프에 담긴 독창적 모티프는 하우스 초기의 프린트 디자인 언어가 지닌 예술성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러한 재해석은 오리지널 디자인의 고유한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실크를 매개로 한 구찌의 지속적인 탐구를 섬세하게 보여준다.
10점의 실크 스카프 컬렉션은 플로라, 애니멀리아, 해양 모티프 등 다양한 디자인을 아우르며 하우스 초기 비주얼 언어의 풍부함을 확장한다.
컬렉션은 유어 마제스티(Your Majesty), 더블 트러블(Double Trouble), 모르소 도로(Morso D’Oro, 황금 같은 한 입), 지아르디노 디 세타(Giardino di Seta, 실크 정원), 룽고마레(Lungomare, 바람을 따라 이어진 길), 하드웨어(Hard-Wear), 살롱 프리베(Salon Privé, 프라이빗 살롱),
일 가티노(Il Gattino, 작은 고양이)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LACMA) 신관인 데이비드 게펜 갤러리(David Geffen Galleries) 개관을 기념해 제작된 2점의 플로라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구찌와 예술 세계의 지속적인 관계를 반영하듯, 1966년 비토리오 아코르네로(Vittorio Accornero)가 처음 선보인 상징적인 플로라 모티프를 바탕으로 한 이 두 점의 실크 스카프는 하우스를 대표하는 상징 중 하나를 재조명한다.
계절별 꽃을 정교하게 구성한 플로라 프린트는 오리지널 디자인의 복합성과 생동감을 유지하면서도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됐다.


이와 함께, 실크 스카프를 개인적 표현의 요소로 풀어내는 캠페인이 전개된다.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스카프를 연출하는 방식을 제안하며, 움직임과 텍스처, 스타일링의 조화를 통해 아카이브 디자인 속 실크 스카프가 어떻게 유연하고 현대적인 액세서리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념해, 구찌는 피렌체 미술 아카데미(Accademia delle Belle Arti di Firenze)와의 협업을 통해 예술 및 교육 분야와의 교류를 한층 확장한다.
'아트 오브 실크’를 위해 제작된 스카프 디자인을 아카데미 학생들이 회화로 재현한 작품 10점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데오 드라이브에 위치한 구찌 스토어에서 전시되며, 이를 통해 헤리티지 디자인과 동시대적 예술 해석을 연결한다.
구찌는 이번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신진 인재 양성과 차세대 크리에이터 육성에 대한 브랜드의 지속적인 의지를 이어간다.
'아트 오브 실크' 프로젝트와 함께 선보이는 구찌 실크 스카프는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대전 및 센텀시티점,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제품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사진= 구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