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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새벽의 Tango', 2차 포스터 및 메인 예고편 공개!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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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기다렸던 배우 이연, 권소현, 박한솔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새벽의 Tango>가 2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각본: 김효은 | 출연: 이연, 권소현, 박한솔 | 제공: 영화진흥위원회 |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믿음 뒤에 남겨진 책임의 무게를 홀로 감내하던 ‘지원’이 룸메이트 ‘주희’가 건넨 서툰 ‘Tango’ 스텝을 따라 다시 관계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새벽의 Tango>가 2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새벽의 Tango>는 단편 <흔적>, <거북이가 죽었다> 등 유수 작품들을 통해 섬세한 시선과 연출로 주목받았던 감독 김효은의 장편 데뷔작이다.

‘Tango’를 소재로 관계와 믿음, 그리고 책임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보여준 <새벽의 Tango>는 짙은 여운과 함께, “하루의 고난을 잊었다.

앞으로 문득 그날의 지침을 떠올릴 때마다 이 영화를 보며 행복했던 기억이 함께 아주 깊게 남겠지”(왓챠피디아, 헤일*), “믿음을 잃어가는 사람들이 선물 같은 사람과 사랑을 만나기를”(왓챠피디아, 돌굴***) 등 애틋한 찬사를 이끌어냈다.

공개된 2차 포스터는 서로의 손을 잡으며 공기가 차가운 새벽을 함께 통과하는 ‘지원(이연)’과 ‘주희(권소현)’의 모습을 그려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툴러도 혼자가 아닌 우리가 차가운 새벽 끝에서 천천히 맞추는 스텝” 이라는 카피는 어스름한 푸른 새벽 끝에 만난 뜻밖의 온기가 ‘지원’과 ‘주희’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관계’로 얽힌 ‘지원’, ‘주희’, 그리고 ‘한별(박한솔)’의 모습을 담아냈다. “상처로 얼어붙은 마음”이라는 카피처럼 믿었던 친구에게 사기를 당해 더는 누군가를 믿지 않기로 결심한 ‘지원’은 조용히 지내고자, SMT 공정에 취업해 묵묵히 일에만 집중한다.

그곳에서 ‘지원’은 동갑인 ‘주희’와 기숙사 룸메이트가 되는데, 갑자기 ‘Tango’를 추자는 ‘주희’의 제안에 부담스러울 뿐이다.

한편 19세에 SMT 공정에 입사해 성과로 자신을 증명하며 어린 나이에 조장이 된 ‘한별’은 ‘지원’이 궁금하지만, 공동조장을 맡아야 하는 상황에 말할 수 없는 강박과 불안에 사로잡힌다.

여기에 타인의 다정함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모르는 ‘한별’은 잘못된 행동으로 ‘지원’과 ‘주희’를 일상을 뒤흔드는 사건에 엮이게 한다.

하지만 “서툴러도 서로의 심장을 느끼고, 함께 발맞춰 빛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라는 카피처럼, 완벽하지 않아도 서로에게 집중하고 배려하면서 ‘Tango’ 스텝을 밟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의 미래를 응원하게 만들며 뭉클한 여운을 안긴다.

서로를 밀어내기도 하고 손을 건네는 관계 속에서 함께 나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새벽의 Tango>는 오는 4월 22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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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권소현#박한솔#새벽의 ta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