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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가모(FERRAGAMO), 홀리데이 캠페인 공개

이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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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페라가모(Ferragamo) 가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특별한 감성을 담은 숏 필름과 이미지 시리즈를 선보인다.

홀리데이 시즌은 오래된 영화를 다시 보고, 익숙한 음악을 들으며, 가족과 함께했던 따뜻한 순간을 다시 떠올리는 시간이다. 익숙한 풍경과 소중한 추억 속에서 우리는 다시금 ‘함께’의 의미를 발견한다. 

모든 순간이 기억할 만한 장면이 되고, 모든 기억이 다시 전해질 이야기로 이어지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번 2025 홀리데이 캠페인은 ‘내일의 추억이 오늘 살아나는 순간’을 주제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다가올 홀리데이를 미리 엿보며, 지금 이 순간을 통해 새로운 향수를 경험하는 특별한 여정을 제안한다.

페라가모가 선보이는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은 장인 정신이 깃든 슈즈, 백, 액세서리, 실크 스카프, 타이를 통해 ‘선물의 예술’과 ‘드레스업의 기쁨’이라는 두 가지 키 모먼트를 조명한다.

이번 시즌 가장 매력적인 아이템은 단연 허그(Hug) 백이다. 특히 골드 컬러의 스몰 사첼 백은 이번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골드와 실버 레더 소재의 미니 백 시리즈가 홀리데이의 반짝임을 더한다.

하트 모양의 허그 참(Charm) 은 탈착 가능한 거울과 바리나(Varina) 슈즈 미니어처 장식으로 구성되어, 데일리 백에 세련된 디테일을 더해준다. 

간치니 체인 벨트(Gancini Chain Belt) 역시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키 액세서리로 제안된다. 또한 팔라초 스피니 페로니(Palazzo Spini Feroni) 와 피렌체의 풍경을 재해석한 실크 스카프는 수집가를 위한 예술적인 아이템으로 완성되었다. 

슈즈는 이번 시즌의 하이라이트. 크리스털 벨벳 소재의 발레리나 플랫, 시퀸 소재의 청키 힐 메리제인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골든 간치니, 플라워, 진주를 모티프로 한 주얼리 라인은 여성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남성을 위한 트라메짜(Tramezza) 슈즈는 우아함과 장인정신의 상징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 있는 선물이다. 간치니 잠금 디테일이 돋보이는 도시적인 감각의 백 컬렉션부터 실크 타이, 벨트, 지갑 역시 클래식한 선택으로 언제나 완벽한 홀리데이 기프트가 되어준다.[자료 제공: 페라가모 (FERRAGAMO)]

이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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