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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치즈’ 헨리, 유쾌한 여행기 이끈 만능 재주꾼…최다니엘·이현우와 신선한 케미
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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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치즈’ 헨리, 유쾌한 여행기 이끈 만능 재주꾼…최다니엘·이현우와 신선한 케미

이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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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뮤스비(M:USB)’ 영상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뮤스비(M:USB)’ 영상 캡처]

아티스트 헨리(HENRY)가 ‘만능 재주꾼’ 면모로 유쾌한 여행기를 이끌었다.

헨리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뮤스비(M:USB)’를 통해 공개된 ‘최다치즈’에 게스트로 출연해 배우 최다니엘, 이현우와 사이판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영상에서 헨리는 최다니엘, 이현우와 출국 전부터 신선한 조합과 유쾌한 티키타카로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무사히 비행기에 몸을 실은 헨리는 창가 좌석을 최다니엘에게 양보하는 배려를 보였고, 최다니엘은 “화장실 갈 때 나한테 다 돈 내고 가”라고 센스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4시간 30분을 날아 사이판에 도착한 세 사람은 숙소로 가는 버스에 올랐다. 이동 도중 헨리는 생수병을 활용해 관절 소리를 내는 이색적인 개인기를 선보였고, 각종 난센스 퀴즈를 출제하며 분위기를 더욱 띄웠다.

이어 해변과 바로 연결된 리조트에 입성한 헨리는 황홀한 뷰에 폭풍 리액션을 펼쳐 이번 여행을 준비한 최다니엘을 흐뭇하게 했다. 또 헨리는 현지 풍경에 녹아들어 모델 같은 포즈를 취해 최다니엘과 이현우를 감탄하게 했다.

휴식 시간을 가진 후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헨리는 최다니엘과 비슷한 입맛을 공유했고, 이현우와는 상반되는 맛 취향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의 밝은 텐션과 각종 상황극, 현지인에 빙의한 식사 매너 또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바쁜 스케줄에도 이번 ‘최다치즈’ 촬영에 응해준 헨리에게 최다니엘은 고마움을 드러냈고, 헨리는 “취지가 여행이지 않나. 오히려 제가 더 고맙다”라고 진심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영상 말미에는 한층 다이내믹한 세 사람의 여행기와 함께 점차 무르익어가는 케미가 그려져 다음 에피소드를 향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헨리는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음악, 공연,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능 뮤지션이다. 최근 국내 페스티벌과 더불어 세계적인 음악 예술 축제 ‘SXSW London(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런던)’ 무대를 장식하며 글로벌 ‘공연 강자’로 존재감을 펼쳤다.

이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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