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말코비치-화니 아르당-에밀리 드켄 등 라인업 화제! 힐링 코미디 '미스터 블레이크', 보도스틸 8종 공개!

8월 8일 개봉을 확정하며 존 말코비치, 화니 아르당, 에밀리 드켄 등 믿고 보는 출연진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 블레이크>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질 르가르디니에 | 출연: 존 말코비치, 화니 아르당, 에밀리 드켄]

영국의 잘 나가는 사업가 ‘블레이크’가 죽은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프랑스 저택 집사로 취직하며 벌어지는 힐링 코미디 <미스터 블레이크>가 8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보도스틸 8종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 8종은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낯선 프랑스 시골 저택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블레이크’의 새로운 일상이 담겨 있다. 정중한 집사로 위장 취업에 성공한 ‘블레이크’의 모습은 앞으로 벌어질 좌충우돌 에피소드의 서막을 예고한다.

저택의 주인 ‘보빌리에 부인’을 비롯해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장면은 각기 다른 개성과 배경을 지닌 이들이 만들어갈 유쾌한 시너지를 엿볼 수 있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 아래 서로 웃고 대화하며 온기를 나누는 이들의 모습, 그리고 ‘블레이크’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직원들의 표정은 <미스터 블레이크>가 코미디뿐 아니라, 감동 드라마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바닥에 누워 고양이와 대화를 시도하는 ‘블레이크’의 엉뚱한 모습은 이 영화 특유의 유머 감각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할리우드 명배우 존 말코비치를 비롯해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출연,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존 말코비치 되기>, <레드>, <버드 박스>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존 말코비치는 이번 작품에서 신입 집사 ‘블레이크’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와 엉뚱한 코미디를 오가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저택의 주인 ‘보빌리에 부인’ 역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 화니 아르당이 출연한다. <카페 벨에포크>, <8명의 여인들>, <칼라스 포에버>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익숙한 그녀는 외로움과 상처를 지닌 인물을 특유의 깊은 눈빛과 절제된 감정으로 표현해 작품에 묵직한 중심을 더한다.

여기에 <로제타>, <클로즈> 등으로 칸영화제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연기파 배우 에밀리 드켄이 청소부 ‘마농’ 역으로 분해, 유쾌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블레이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저택 사람들의 케미스트리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온기는, <미스터 블레이크>만의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을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관객들의 마음에 훈훈한 여운을 남길 존 말코비치 주연의 <미스터 블레이크>는 오는 8월 8일 올여름 최고의 힐링 코미디로 관객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