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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걸크루, 데뷔조 3人 출연 캐스팅 필름 700만 뷰 돌파! 지원자 폭증 ‘관심 폭발’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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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OMG 걸크루 오디션이 뜨거운 지원 열기 속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 힙합 레이블 AOMG가 지난 5일 공개한 ‘2025 AOMG GLOBAL CREW AUDITION(글로벌 크루 오디션)’의 캐스팅 필름 영상은 일주일 만인 12일 기준 공식 SNS 플랫폼 채널 합산 조회수 700만 뷰를 넘어섰다. 더불어 오디션 지원자 수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며 지원 러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오디션은 AOMG 최초의 걸크루 제작을 위한 프로젝트다. AOMG의 이니셜을 딴 메인 슬로건 ‘[Invitation] To. All Our Messy Girls([인비테이션] 투. 올 아워 메시 걸즈)’ 아래 보컬, 랩, 댄스는 물론 미술, 비디오아트, 패션, 프로듀싱 등 다양한 예술 영역을 포괄해 다재다능한 잠재력을 갖춘 Artistry(아티스트리)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한다.

AOMG는 올해 “make it new(메이크 잇 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2.0 리브랜딩을 공식 발표하고, 상반기 첫 주자로 혼성 힙합 그룹 식구(SIKKOO)의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이어 리브랜딩 이후 첫 걸크루 론칭을 선언하고 오디션 지원자 모집을 진행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AOMG 첫 걸크루의 데뷔조 3인이 다채로운 콘텐츠로 드러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멤버들은 이름을 비롯한 구체적인 정보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음에도, 매력적인 비주얼과 각자 스타일리시한 개성만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MESSY GIRLS’라는 확고한 방향성과 함께 트렌디한 음악 스타일을 예고해 본격적인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앞서 AOMG 공식 유튜브 채널의 재생목록 ‘MESSY GIRLS’에 게재된 캐스팅 필름 풀영상 내 배경 음악은 아이돌 가수 출신인 toni rei(남도현)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향후 걸크루의 새 앨범에 실릴 예정이다.

한편, AOMG 최초의 걸크루 완성을 위한 ‘2025 AOMG 글로벌 크루 오디션’은 2005~2010년에 출생한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월 2일까지 AOMG 공식 SNS 프로필에 게재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사진 = AOMG 제공]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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