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푸름·송선미 주연 '생명의 은인',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공식 초청!

보육원 퇴소를 앞둔 고등학생 세정의 앞에 자신이 생명의 은인이라고 주장하는 은숙이 나타나고, 사기당한 세정의 전 재산 500만 원을 되찾기 위해 두 사람이 함께하는 여정을 그린 <생명의 은인> 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공식 초청 소식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생명의 연인>은 <초록을 잊은 정원에게>, 등 단편 영화를 비롯해, [미노이의 요리조리], [후디의 요리 모음집], [코쿤의 귀가 빛나는 밤에] 등 웹예능 콘텐츠 PD로도 활약해 온 방미리 감독의 첫 번째 장편 데뷔작이다.
또한 아역배우 출신이자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 출연한 싱어송라이터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낸 신예 김푸름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온 베테랑 배우 송선미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신선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처럼 캐스팅만으로도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내는 영화 <생명의 은인>이 오는 4월 30일(수)부터 5월 9일(금)까지 개최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전주국제영화제 문석 프로그래머는 <생명의 은인>에 대해 “혈연은 없지만 운명의 끈으로 이어진 두 여성의 이 연대극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묻게 만든다”라고 찬사를 보내 영화가 선사할 따스한 감동을 기대하게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제 기간 동안 <생명의 은인>의 프리미어 상영과 더불어 방미리 감독과 출연진들이 참석하는 GV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5월 3일(토) 오후 1시 메가박스 전주객사에서는 방미리 감독과 배우 김푸름, 허정도가, 5월 5일(월) 오후 5시 30분 메가박스 전주객사에서는 방미리 감독과 배우 김푸름, 송선미, 이예진이 참석해 보다 깊은 영화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기대를 모으는 영화 <생명의 은인>은 2025년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