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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워터파크도 서머 페스티벌로…무더위 속 힐링 아이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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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워터파크도 서머 페스티벌로…무더위 속 힐링 아이콘 등극

조채윤 기자
입력

스테이씨(STAYC)가 짜릿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한여름의 정점을 장악하며 '프레시 서머퀸'의 입지를 또 한번 증명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30일 캐리비안 베이에서 진행된 스페셜 공연을 통해 여름 필승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최근 발매한 'I WANT IT(아이 원 잇)'으로 핫한 분위기를 띄운 스테이씨는 시원하게 터지는 신스 사운드로 관객들의 에너지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Teddy Bear(테디 베어)', 'Bubble(버블)', 'RUN2U(런투유)' 등으로 이어지는 무대에선 훅킹한 멜로디와 생기 넘치는 퍼포먼스로 휴가지의 흥을 더했고, '색안경(STEREOTYPE)'과 'ASAP(에이셉)'에서는 관객과 한 호흡으로 완성한 축제형 무대가 펼쳐졌다. 

스테이씨의 무대 매너는 현장을 단숨에 떼창의 물결로 물들게 했고, 여름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처럼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특히 야외 워터파크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안무 소화력으로 '라이브 특화 퍼포먼스' 존재감을 증명했다. 또 장르를 넘나드는 균형 잡힌 보컬과 다이내믹한 구성으로 페스티벌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실제 현장을 찾은 관객들 역시 "스테이씨=여름, 필승 조합 이건 못 참지", "여름의 정답은 스테이씨", "휴가 온 김에 레전드 무대 목격"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스테이씨는 'I WANT IT' 활동을 통해 쿨한 에너지와 뜨거운 사운드를 모두 갖춘 서머 시그니처를 완성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축제부터 각종 여름 페스티벌까지 압도적인 퍼포먼스 소화력과 관객 교감으로 존재감을 넓힌 스테이씨는 다가오는 글로벌 투어를 통해 '월드 서머퀸'으로서의 스케일을 더욱 확장해갈 예정이다.

한편 스테이씨는 앞으로도 각종 음악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I WANT IT'과 함께하는 서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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