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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선과 악이 공존하는 강렬한 판타지 액션 드라마
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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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선과 악이 공존하는 강렬한 판타지 액션 드라마

방경진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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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이필라 (출처:엔에스이엔엠)

방경진 기자 =  2024년 9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SBS에서 방영된 지옥에서 온 판사는 독창적인 설정과 몰입감 높은 전개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고 시청률 13.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이 드라마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와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이 만나 죄인을 처단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드라마는 법과 정의를 소재로 한 기존 법정물과 차별화된 판타지 요소를 가미해 신선한 서사를 구축했다. 악마와 판사의 공존이라는 설정은 긴장감 넘치는 법정 장면과 액션 시퀀스를 더욱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특히, 배우 이필라는 강렬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필라는 2020년 영화 ‘담보’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우연일까?’, ‘나의 해리에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강한 카리스마를 오가며 강빛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이필라는 현 소속사 엔에스이엔엠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필라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그의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타지와 법정 드라마의 색다른 조합, 그리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정의와 복수가 뒤섞인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속에서, 강빛나와 한다온이 만들어낸 특별한 서사가 오랫동안 시청자들에게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방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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