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베리 픽’ 조째즈, 데뷔곡 ‘모르시나요’로 차트 접수…연일 자체 최고 순위 ‘경신’

현재훈 기자 = 신인 가수 조째즈가 데뷔곡 ‘모르시나요’로 이례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조째즈가 지난달 발매한 데뷔 싱글이자 리메이크 음원 ‘모르시나요(PROD.로코베리)’는 11일 오전 8시 기준 벨소리 차트 벨365(bell 365)에서 실시간 차트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오전 7시 기준 멜론 HOT100 차트(발매 100일 기준) 13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이 밖에 지니, 바이브 등 주요 음원 차트에도 진입했다.
‘모르시나요’는 지난 2013년 발매된 다비치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조째즈만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인다. 특히 원곡을 만든 로코베리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조째즈는 ‘모르시나요’를 통해 신인으로선 이례적인 기록으로 폭발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발매 후 유튜브와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등 플랫폼에서 입소문을 타며 흥행 조짐을 보였고, 이후 각종 음원 차트까지 접수하며 리스너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또 조째즈의 유니크한 비주얼과 감성에 누리꾼들의 유쾌한 댓글 놀이까지 이어지며 화제성을 더하고 있다.
이에 이번 앨범의 전반 기획을 맡은 소속사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는 “조째즈가 이렇게까지 빠르게 차트 진입을 할지 몰랐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차세대 보컬리스트로서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낸 조째즈가 ‘모르시나요’로 계속해서 어떤 기록들을 추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로코베리는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히트 프로듀서 겸 밴드다.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폴킴의 ‘안녕’ 등 수많은 최고의 히트곡들을 만들어냈으며, 제작자이자 아티스트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