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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머사이언스, 적자 확대 2025년 재무 안정성 회복 가능할까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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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 압타머사이언스의 2023년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매출액은 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12% 감소했다. 2021년과 2022년 매출이 각각 3억 원과 4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였던 것과 대비되는 하락세다.
영업이익은 2022년 -83억 원에서 2023년 -122억 원으로 손실 폭이 더욱 커졌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136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심화되었다. EPS(주당순이익)는 -617원으로 2022년 -323원에서 더욱 악화되었으며, ROE(자기자본이익률)는 -60.85%로 감소했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순부채비율은 2021년 -76.61%, 2022년 -97.41%, 2023년 -99.85%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부채 부담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V/EBITDA 배율 역시 -3.93배로 하락하면서 재무적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다.
지속적인 적자 구조와 부채 증가 문제 해결 여부가 향후 실적 개선의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압타머사이언스의 재무 안정성과 성장 전략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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