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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 순부채비율 감소세 2025년 재무 안정성 확보할까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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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 순부채비율 감소세 2025년 재무 안정성 확보할까

김성우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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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젤

이주희 기자 = 2025년 2월 현재, 유엔젤의 실적이 2023년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수익성 회복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3년 매출액은 3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95% 증가했다. 2022년(300억 원)과 비교하면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나, 영업이익은 -18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2021년(31억 원), 2022년(8억 원)의 흑자 기조가 깨진 셈이다.

당기순이익은 2023년 1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22억 원) 대비 감소했으나, 여전히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EPS(주당순이익)는 109원으로, 2022년(167원)보다 낮아졌다. ROE(자기자본이익률)도 2021년 33.10%에서 2022년 4.16%, 2023년 2.65%로 점진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는 순부채비율이 2021년 -45.71%, 2022년 -39.44%, 2023년 -31.95%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하지만 EV/EBITDA 배율이 2023년 6,161.21배로 급등한 점은 기업가치 측면에서 부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2025년 현재, 유엔젤은 매출 확대와 수익성 회복을 위해 추가적인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향후 비용 절감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실적 개선을 도모할지가 시장의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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