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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웨어글로벌, 2023년 영업손실 46억 원 2025년 실적 개선 기대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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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 뱅크웨어글로벌의 실적이 2023년 매출 정체와 적자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4년 이후 실적 반등 여부가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뱅크웨어글로벌의 2023년 매출액은 7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0.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2022년(729억 원)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며 성장 정체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2021년(950억 원) 대비 감소한 수치로, 매출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영업이익은 2022년 -65억 원에서 2023년 -46억 원으로 다소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적자를 면하지 못했다. 당기순이익도 2022년 -115억 원에서 2023년 -80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EPS(주당순이익)는 -932원으로, 전년(-1,347원) 대비 손실 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ROE(자기자본이익률)는 2022년 -650.15%에서 2023년 -228.62%로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순부채비율은 2022년 113.50%에서 2023년 -30.18%로 큰 폭으로 감소하며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2025년 현재, 뱅크웨어글로벌은 실적 개선과 적자 축소가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클라우드 기반 금융 솔루션 시장의 성장과 함께 신규 고객 확보 및 비용 절감이 실적 반등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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