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부터 나트랑까지... 비엣젯항공, 한국 여행객 위한 50% 할인, 지금이 베트남 여행 최적기일까?

이주희 기자 = 비엣젯항공이 새해를 맞아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국제선 항공편을 50퍼센트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은 겨울과 봄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할인 혜택은 2월 7일까지 예약한 항공권에 적용되며, 여행 기간은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에코 클래스(Eco-class) 항공권이 대상이며, 공항세 및 유류 할증료는 별도 부과된다. 할인된 항공권은 비엣젯항공 공식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엣젯항공이 추천하는 베트남 여행지는?

연초 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온화한 기후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베트남이 최적의 선택지일 수 있다.

해변 도시: 다낭, 나트랑, 푸꾸옥 등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고급 리조트로 유명하다.

문화 탐방: 하롱베이, 닌빈, 호이안, 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관광지다.

도시 여행: 수도 하노이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호찌민은 활기찬 거리와 미식 문화로 여행객들을 사로잡는다.

비엣젯항공은 서울, 대구, 부산에서 하노이, 호찌민, 다낭, 나트랑, 푸꾸옥을 연결하는 12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어 한국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비엣젯항공, 왜 항공 네트워크를 확장할까?

비엣젯항공은 여행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0대의 에어버스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며 기단을 확장했다. 현재 170여 개의 국내선 및 국제선을 운항하며, 베트남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항공 허브로 성장시키고 있다.

특히 3월 30일부터는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베이징과 광저우를 잇는 직항 노선 4개를 새롭게 개설한다. 이로 인해 베트남과 중국을 연결하는 주간 왕복 항공편이 24편으로 늘어나며,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항공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엣젯항공, 안전성은 믿을 만할까?

비엣젯항공은 기령이 젊고 연료 효율이 높은 에어버스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 호주 항공 안전·품질 평가기관인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에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7성급 안전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베트남 전역을 연결하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최고의 비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다.

◇베트남 여행, 이번 할인이 최적의 기회일까?

50퍼센트 할인 프로모션과 신규 노선 확장으로 베트남 여행이 더욱 쉬워지고 있다. 특히 성수기를 피해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는 지금이 최적의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