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생존 게임!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고백', 30초 예고편 공개!

임윤수 기자 = 배우 양익준의 역대급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고백>이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 출연: 양익준, 이쿠타 토마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이드릴리즈㈜ | 공동수입/제공: ㈜얼리버드픽쳐스]
산행 중 느닷없는 눈보라에 조난을 당한 두 친구를 중심으로 다리를 다친 ‘지용’이 죽음을 예감하고 자신의 충격적인 비밀을 ‘아사이’에게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고백>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강렬한 서스펜스를 녹여낸 30초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어줘. 사유리는 내가 죽였어”라는 다소 충격적인 ‘지용’의 고백으로 시작한다. ‘지용’은 자신의 죄를 알아버린 ‘아사이’에게 너도 비밀을 털어놓으라고 윽박지르고, ‘아사이’는 ‘지용’이 자신을 죽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이며 둘 사이의 긴장감은 팽팽해진다.
숨 막히는 분위기 속에서 각자 생존하기 위해 서로를 위협하게 된 두 친구. ‘지용’은 숨은 ‘아사이’를 찾으려고 애쓰고, 결국 광기가 폭발하는 장면은 큰 인상을 남긴다. 과연 두 사람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더 커지고 있다.
영화 <고백>은 ‘도박묵시록 카이지’, ‘은과 금’, ‘텐’, ‘아카기’ 등의 만화로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원작은 독특한 설정의 단편 스릴러로 이를 본 사람들은 “밀실에서의 심리 묘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일품입니다.”, “짧은 단편에서 이런 서스펜스를 녹여내다니 정말 대단하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원작을 가지고 배두나 주연의 <린다 린다 린다>를 연출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과 배우 양익준, 이쿠타 토마가 힘을 합쳐 영화로 재탄생시켰다.
여기에 제57회 시체스영화제, 제28회 판타지아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어 이미 그 작품성을 입증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강렬한 임팩트의 30초 예고편을 공개한 숨 막히는 서스펜스 스릴러 <고백>은 2025년 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