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Icon
한국어(KO)
미국(EN)
일본(JP)
중국(CN)
logo
logo
크리처 액션 스릴러 '아카디안' 니콜라스 케이지, 독보적 존재감으로 변치 않은 클래스 입증
사회·문화
공연/영화

크리처 액션 스릴러 '아카디안' 니콜라스 케이지, 독보적 존재감으로 변치 않은 클래스 입증

임윤수 기자
입력
7b9561004c1717394296f07c9f98f3db

임윤수 기자 = <존 윅><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크리처 액션 스릴러 <아카디안>이 골든 글로브와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바 있는 독보적인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의 호연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감독: 벤자민 브루어 |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맥스웰 젠킨스, 제이든 마텔 | 장르: SF, 스릴러, 액션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아카디안>은 문명이 파괴된 시대, 밤만 되면 습격하는 정체불명의 괴물들에 맞서 싸우는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59696551860c2bd9c28417f62c81611
02d3d66a2a798c1aeae2f7cffe6209ae

니콜라스 케이지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페이스 오프>, <어댑테이션>을 비롯해 100편이 넘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과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골든 글로브와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모두 석권하며 할리우드 대표 마스터 클래스급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한때 연기 인생의 부침을 겪기도 했던 니콜라스 케이지는 <피그>로 완벽히 부활했으며, 거장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가 “인생 연기를 갱신한 니콜라스 케이지”라고 극찬한 <드림 시나리오>와 지난 10년간 인디 호러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운 <롱레그스>에서 파격적인 변신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헤아릴 수 없는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2024년 니콜라스 케이지는 <더 서퍼>로 거의 30년 만에 칸영화제로 돌아오며 변치 않은 클래스를 입증했다.

매 작품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는 니콜라스 케이지는 크리처 액션 스릴러 <아카디안>에서 다시 한번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밤마다 몰려오는 ‘죽음의 그림자’에 맞서 쌍둥이 아들 ‘토마스’와 ‘조셉’과 함께 싸우는 ‘폴’을 맡았다.

6d0fbcc8d5ba7c6c08c68aa9be2436f7

 

니콜라스 케이지는 위기의 순간마다 흔들리지 않는 ‘폴’의 강인한 모습으로 <아카디안>의 몰입감을 배가한다.

무엇보다 국내외 주요 매체 및 영화제에서 “결정적인 한 방을 날릴 줄 안다”(The Hollywood Reporter), “설득력 있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연기”(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찬사를 남겨, 제대로 된 크리처 액션 스릴러의 부활을 알린 <아카디안> 속 그의 연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아카디안>은 <존 윅><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제작진이 힘을 합쳐 만든 크리처 액션 스릴러로, 제31회 SXSW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이며 일찌감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후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57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24 오버룩영화제에 초청된 <아카디안>은 장재현 감독의 <파묘>, <기생충>부터 <추락의 해부>까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을 5회 연속 픽업한 네온(NEON)이 제작한 <쿠쿠>와 함께 2024년 해외 유수 장르 영화제들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아카디안>은 “척추가 곤두서는 크리처 영화”(Time Out), “모두의 예상을 깬 올해의 영화”(Film Threat), “’워킹 데드’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강렬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 (RogerEbert.com) 등 해외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제대로 된 크리처 액션 스릴러를 기다리고 있는 영화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매 작품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크리처 액션 스릴러 <아카디안>은 오는 2월 13일(목) 개봉 예정이다.

임윤수 기자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