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2025년형 모델 출시… 하이브리드부터 LPG까지 다양한 선택 제공

이주희 기자 = 기아 K8이 2025년형 모델로 새롭게 출시되었다. 이번 신형 모델은 1.6 하이브리드, 2.5 가솔린, 3.5 가솔린, 그리고 3.5 LPG 등 다양한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연비가 18.1km/ℓ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며, 연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2.5 가솔린 모델은 2497cc 엔진을 탑재해 11.6km/ℓ의 연비를 제공하며, 넉넉한 배기량으로 주행 성능이 강화되었다. 3.5 가솔린 모델은 최고급 트림에서 4륜구동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다.

LPG 모델은 연료비 절감이 중요한 소비자들을 위한 선택지로, 3,470cc 엔진과 7.8km/ℓ의 연비를 제공하며, 렌터카 및 장애인용 차량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트림 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2025년형 K8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