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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힘을 낼 시간', 오늘(21일)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 시작
사회·문화
공연/영화

영화 '힘을 낼 시간', 오늘(21일)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 시작

임윤수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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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수 기자 =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묵묵하고 따스한 응원과도 같은 영화 <힘을 낼 시간>이 오늘부터 IPTV, 케이블TV, OT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배급: (주)엣나인필름 | 제작: 국가인권위원회, 비포 위 다이 | 각본/감독: 남궁선 | 출연: 최성은, 현우석, 하서윤 외]

전 재산 98만 원의 전직 아이돌 수민, 태희, 사랑이 26살에 처음 떠난 수학여행을 그린 이야기 <힘을 낼 시간>이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2021년 독립예술영화계에 반향을 일으킨 <십개월의 미래> 남궁선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로 주목받았던 <힘을 낼 시간>은 <날아라 펭귄>, <4등>, <메기>에 이은 국가인권위원회의 15번째 인권영화로 K-POP 아이돌들의 화려한 무대 뒤편의 이야기를 다뤄 세간의 화제였다.

젊은 청년들에게 트라우마를 남길 만큼 아프고 혹독한 K-POP 산업의 실상을 조명하며 뒤늦은 수학여행을 여행을 떠난 전직 아이돌 세 친구의 현재와 감정을 따뜻하고 세심한 친구 같은 시선으로 풀어내 큰 마음의 울림을 자아냈다.

세대와 성별 불문, 모두에게 묵직한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 아름다운 제주 풍경 위로 전직 아이돌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은 최성은, 현우석, 하서윤 청춘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와 영화의 감성과 색깔을 완성시킨 모임 별의 OST까지 연출, 연기, 메시지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힘을 낼 시간>을 향한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도 계속됐다.

국내 매체들은 “세 배우의 연기는 특히 빛난다. 수민 역의 최성은, 태희 역의 현우석, 사랑 역의 하서윤은 각 인물의 개성이 살아 있는 자연스럽고 섬세한 연기를 보여준다”(세계일보 송은아 기자), “주인공들이 ‘전직 아이돌’이라는 설정을 가졌지만, 영화 속 이야기는 그들만의 것이 아니다. 주류에서 벗어나 자기혐오와 좌절감을 맛보고 있는 청춘이라면 모두 해당사항이다”(데일리안 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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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응원이 필요할 정도로 지친 이들에겐 책의 첫 장을 겨우 넘기기도 힘들 때가 있다. <힘을 낼 시간>은 그런 이들을 위해 첫 장부터 메시지를 적어놨다. 어쩌면 이들이 다음 챕터를 펼칠 동력을 줄지도 모른다”(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라며 작품이 남기는 여운에 극찬을 보냈고,

관객들 또한 “K-POP 신의 그늘, 아이돌의 꿈과 인권. 진중하면서도 진취적인 연출과 연기!”(CGV dv***), “누구나 한 번쯤 열심히 살아봤다면 충분히 공감할 내용입니다. 지금도 인생에 대해 고민이 많지만 <힘을 낼 시간>입니다”(CGV jk***), “보고 나면 나도 이제 힘을 내고 싶어지는 영화”(CGV nh***), “작품을 대하는 연출가의 진심을 보다”(메가박스 pa***), “볼수록 좋은 영화네요”(메가박스 cj***) 등 러닝 타임을 꽉 채우는 <힘을 낼 시간>의 매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자리매김한 <힘을 낼 시간>은 VOD 서비스를 전격 오픈,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했거나 N차 관람을 원하는 더 많은 관객에게 묵묵하고 따스한 응원이 되어줄 예정이다.

<힘을 낼 시간>은 1월 21일(화)부터 극장을 포함해 IPTV (KT Genie TV, SKBtv, LGU+tv), 케이블TV (홈초이스), 위성TV (스카이라이프), 구글 플레이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임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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