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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완벽한 비서', 글로벌 K-로맨스 열풍 주도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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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영제: Love Scout)가 K-로맨스의 위력을 증명하며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1월 15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방영 2주차 기준으로 미국, 브라질, 영국 등 123개국에서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했다.

한지민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이준혁은 섬세한 캐릭터 연기로 ‘완벽한 남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또한, 박보경과 김도헌 등 조연 배우들이 예고하는 긴장감 있는 서사는 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토리는 자상한 싱글 대디이자 유능한 비서 유은호(이준혁)가 과거의 상처로 차가운 벽을 쌓은 강지윤(한지민)의 마음을 녹여가는 로맨스를 그린다. 라쿠텐 비키에서 평점 9.8을 기록하며, "한국 로맨스 드라마의 완성형"이라는 평가와 함께 한지민과 이준혁의 케미가 극찬을 받았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강렬한 서사와 감미로운 로맨스를 통해 K-드라마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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