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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이제훈 신임 CEO 취임…미래 성장 이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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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 유한킴벌리는 1월 15일 이제훈 신임 사장이 CEO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제훈 사장은 30년간 소비재 및 유통 분야에서 경영 경험을 쌓아온 인물로, 홈플러스, 카버코리아 등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한다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혁신과 ESG 경영을 주도할 것”이라며 협업을 통한 새로운 성공을 다짐했다.
1970년 설립된 유한킴벌리는 기저귀, 생리대, 미용티슈 등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며 한국의 대표 생활용품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등을 통해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2030년까지 매출의 95%를 지속가능 제품으로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제훈 사장은 3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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