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폭설', 오늘(12일)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 오픈!

임윤수 기자 = 한해인, 한소희 주연의 겨울에 피어난 특별한 로맨스 <폭설>이 바로 오늘, 11월 12일(화)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각본: 윤수익 | 출연: 한해인, 한소희 | 제공: 강원영상위원회, (사)한국영상위원회 | 제작: LINT FILM | 배급: 판씨네마㈜]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 이야기.
<폭설>은 겨울의 아름답고 차가운 풍경을 배경으로, 상처와 그리움 속에 성장해 가는 두 소녀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한국 영화계의 보석으로 거듭난 배우 한해인과 첫 스크린에 도전하는 배우 한소희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선정되며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런던 BFI 플레어 영화제, 로마 아시안 영화제, 함부르크 국제 영화제, 홍콩 아시안 CINERAMA 영화제 등 전 세계 영화제 선공개 후 각종 호평들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이후 윤수익 감독이 2024년 바르셀로나 아시안 영화제 한국 감독 최초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며 <폭설>도 함께 경쟁 부문에 선정되는 소식을 전해 또 한 번 작품성을 입증해 냈다.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극찬 역시 쏟아지고 있다. 두 배우의 연기 호흡에 윤수익 감독 특유의 몽환적인 연출이 더해진 <폭설>은 “어딘지 모르게 상처 입은 설이에 동화된 듯한 한소희의 연기”(디스패치 이명주 기자), “대사 하나하나가 아름답고 가슴에 새겨졌다”(CGV 마틴이*),
“한해인, 한소희 배우의 푸르른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왓챠피디아 김민*), “불안은 몽환의 바다를 잠식하고 폭설은 그 모든 것을 덮는다!”(롯데 영****), “추워서 깨어난 한 겨울밤의 꿈. 누군가를 떠나보낸 사람만이 아는, 아주 그리운 꿈과 깨어난 뒤의 시린 공기가 생각났다”(왓챠 구****) 등 겨울의 낭만적인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속에 깊은 여운을 남기며 스크린을 이어 안방 관객들의 마음마저 모두 사로잡을 전망이다.
윤수익 감독의 <폭설>은 오늘, 11월 12일(화)부터 극장을 비롯해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와 홈초이스, U+모바일 tv, 스카이라이프,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 온, 구글 플레이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