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전현무, 레전드 투수 심수창 패배 요정 등극한 사연은?

전현무와 레전드 투수 심수창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오늘(22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최강야구’ 새 시즌 출격을 예고한 투수 심수창과 함께 LA 다저스의 본고장인 미국 LA 랜선 여행을 떠난다.
스튜디오에서 만난 전현무와 심수창은 과거 시구자와 선수로 만났던 인연을 고백한다. “당시 심수창이 내 시구에 감명을 받았다”며 자신만만하게 시구 당시를 떠올린 전현무는 “사진도 같이 찍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오랜만의 재회에 훈훈한 기류가 맴도는 것도 잠시 심수창은 “그날 경기를 졌다”며 씁쓸한 말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고.
특히 톡파원이 특별 공수한 굿즈를 두고 전현무와 심수창이 치열한 야구 대결 한 판을 예고해 흥미를 돋운다. 시구자 출신 전현무와 야구선수 심수창 중 과연 톡파원이 가져온 굿즈를 차지할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톡파원 25시’에서는 속세와 대자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미국 LA 랜선 투어에 나선다.
로컬들이 사랑하는 햄버거 맛집을 찾은 톡파원은 엄청난 칼로리의 햄버거부터 군침 싹 도는 비주얼의 칠리 프라이까지 만끽하며 MC들의 군침을 자극한다.
톡파원의 먹방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완전 기사식당이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해 호기심을 더한다.
이어 명문 프로 야구단 ‘LA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의 굿즈샵도 방문한다. 오직 현지에서만 판매해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없는 희귀 굿즈들이 즐비한 가운데 ‘LA 다저스’의 대표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의 굿즈도 소개된다.
심수창은 “말이 안 되는 선수, 이런 선수는 앞으로 100년 안에도 안 나올 것”이라며 격한 팬심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속세를 벗어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광활한 풍경은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전망대로 꼽히는 터널 뷰 포인트와 세계 최대 단일 화강암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엘 캐피탄의 아름다운 모습에 이찬원도 감탄을 쏟아냈다고 해 대자연 투어의 정점을 찍을 LA 랜선 여행이 기다려진다.
짜릿한 속세의 맛과 힐링을 부르는 대자연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2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