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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버' 우영, OST 녹음실 ‘보컬의 신’으로 돌변! “본업력 보여줘야 해”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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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넷플릭스 '도라이버'
<사진 제공> 넷플릭스 '도라이버'

넷플릭스 ‘도라이버’ ‘19년 차 아이돌’ 우영이 드디어 본업 모드를 장착한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는 상위 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진경과 숙, 두 누나와 세호, 우재, 우영으로 이루어진 동생 라인의 강력하고 다채로운 케미와 함께 이들이 보여주는 다소 얼빠진 캐릭터 버라이어티 쇼가 매주 웃음의 향연, 게임·분장·벌칙·여행·먹방·토크와 때때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해왔다. 

특히 ‘도라이버 시즌4: 더 라이벌’은 오픈과 동시에 ‘넷플릭스 오늘의 TOP10’ 순위에 안착, 5위까지 수직 상승하며 벌써부터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월 25일 기준)

오늘(1일)은 첫 번째 라이벌전, ‘OST 제작 보컬 대전’의 결과가 드디어 공개된다. '도라이버 시즌4: 더 라이벌'은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매 미션마다 새롭게 등장한 라이벌들과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예정. 

이번 라이벌전은 새 OST 메인 보컬 자리를 두고 멤버들 간의 ‘나사 빠진 성대전쟁’이 벌어진다. 이 가운데 막내 우영이 유일무이 본업 가수의 진면목을 보여준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가 한차례 휩쓸고 간 녹음실. 메인 보컬 전쟁으로 시작한 녹음이 개인기 차력쇼로 변질(?)되어 가는 가운데, 김숙이 넘볼 수 없는 개그 재능을 펼친다. 

주우재가 김숙의 구수한 ‘서커롤’ 발음에 사투리 버전을 급 제안한 것. 김숙은 거침없는 즉흥 개사로 현장을 장악하더니, 부산 사투리와 이북 사투리를 시작해 최화정, 이영자를 삼킨 장산범급 성대모사까지 휘몰아쳐 동생들을 열광케 한다. 

주우재는 범접 불가한 김숙의 재능에 “지독하게 잘한다”라며 존경의 눈빛을 쏠 정도.

하지만 다음 순서는 ‘도라이버’의 유일한 아이돌 막내 우영. 우영은 날고 기는 멤버들의 개그 차력쇼 퍼레이드를 지켜보더니 “나는 본업력 보여줘야 해”라며 과감히 ‘정석 녹음’이라는 독자노선을 선언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우영은 시작부터 전문 용어로 프로의 향기를 뽐내더니, 본격 차원이 다른 고퀄리티 녹음을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주우재는 음정, 박자, 음색 모든 게 완벽한 진짜 ‘보컬의 신’의 등장에 “질감이 다르다, 질감이”라며 엄지를 치켜들고, 홍진경은 “너무 잘해. 그냥 구경하자”라며 19년 차 아이돌 우영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린다.

하지만 우영의 메인보컬을 향한 야망은 멈출 줄 모른다. 우영은 슬슬 '개그'를 요구하는 멤버들의 디렉팅에 “혹시 토크백 열려 있나요? 그냥 닫아주세요”라며 칼차단, 녹음실 독점에 나서 형 누나들의 원성을 산다. 

본업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우영의 불타는 집념이 가차 없이 웃음까지 외면하게 만들어버린 것. 

급기야 우영의 광기 어린 녹음 독주가 이어지자, '메인보컬' 자리가 위태로워진 멤버들이 녹음실을 기습 어택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는 후문.

과연 본업 모드를 발동한 ‘19년 차 아이돌’ 우영의 고퀄리티 라이브는 어떨지, 피 튀기는 성대전쟁 속 ‘도라이버’ 첫 번째 라이벌전 ‘OST 제작 보컬 대전’의 첫 승리를 거머쥘 영예의 메인 보컬은 누가 될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도라이버 시즌4: 더 라이벌’은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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