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BIFF 메세나상 수상작! 공감 휴먼 다큐멘터리 '일과 날', 7월 개봉 확정!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BIFF 메세나상(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은 휴먼 다큐멘터리 <일과 날>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감독: 박민수, 안건형 | 출연: 박인수, 이승진 등 | 제작: 비우무비 | 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아홉 명의 평범한 사람들, 세상을 지탱하는 진심의 기록, 그들이 땀 흘리며 살아가는 하루가 모여 우리 사회를 이뤄가는 이야기를 담은 공감 휴먼 다큐멘터리 <일과 날> 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일과 날>은 이들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노동’과 ‘삶’의 진심을 고요하게 비춰낸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곧 우리의 이야기이며, 이들의 ‘일과 날’은 곧 이 사회의 토대를 이루는 진심의 기록이다.
영화는 경쟁 사회, 고립된 개인 등 현대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과장 없이 담담한 시선으로 조명한다. 각자의 위치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고민과 풍경을 통해, 관객은 마치 자신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듯한 깊은 공감을 느끼게 된다.
<일과 날>은 꾸준한 관심과 가능성으로 다큐멘터리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박민수 감독과, 실험적 작업으로 인상적인 행보를 보여온 안건형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두 감독은 잔잔하지만 울림 있는 시선으로 일상의 특별함을 포착하며, 화면 너머에 있는 관객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일과 날>은 국내 개봉에 앞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그해 최고의 다큐멘터리에 수여되는 BIFF 메세나상(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이후 국내외 여러 유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작품의 완성도와 진정성을 인정받았다.
영화를 먼저 본 관객들은 “종종, 영화관 안에서보다 밖에서 큰 작용을 하는 영화가 있다”(왓챠피디아_Rob***), “낯선이의 일상을 들여다보지만 간과했던 나의 삶 본질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영화”(왓챠피디아_밀양***) 등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어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이색적인 염전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이 트는 맑고 광활한 하늘과 염전에 비친 다채로운 빛은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알리며, 소금으로 가득 찬 수레를 끌고 가는 사람의 모습은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삶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당신의 하루, 그 평범함 속에 깃든 진심”이라는 카피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건넨다.
진심 어린 시선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공감 휴먼 다큐멘터리 <일과 날>은 오는 7월, 관객들과 만나 일상의 울림과 따뜻한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