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희, '죽은 시인의 사회' 첫 공연 성료…연기 스펙트럼 확장

강찬희가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첫 공연을 성료했다.
강찬희는 지난 19일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열린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닐 페리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59년 미국을 배경으로 엄격한 규율과 전통을 중시하는 명문 기숙학교 웰튼 아카데미에 새로 부임한 영어 교사 존 키팅이 입시와 성공만을 강요받던 학생들에게 'Carpe Diem(현재를 즐겨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벌어지는 변화를 다루는 작품으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강찬희가 맡은 닐 페리 역은 아버지의 통제 속에서도 연기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우등생 소년이다. 이날 강찬희는 활기차고 순수한 소년의 모습은 물론, 친구들을 이끄는 리더십 가득한 면모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특히 꿈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모습부터 아버지의 억압 앞에서 무너지는 순간까지, 닐 페리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강찬희는 안정적인 연기와 진정성 있는 감정 표현으로 닐 페리의 희망과 절망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강찬희는 '죽은 시인의 사회'를 통해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도전한 만큼, 앞으로 이어질 공연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강찬희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하는 동시에, SF9 멤버로서 무대 위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며 배우와 가수를 아우르는 폭넓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강찬희가 출연하는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는 오는 9월 13일까지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공연된다.[사진=마스트 인터내셔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