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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서은선 감독의 '훈련사', 긴장감 응축된 캐릭터 스틸 6종 공개!

김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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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움과 충격을 동시에 안겨주는” 섬세하고 대담한 데뷔작 통제불능 다크 스릴러 <훈련사>(Wrangler)가 일상 속에 스며든 긴장과 숨겨진 감정이 드러나는 캐릭터 스틸 6종을 전격 공개했다.[각본/감독: 서은선 | 출연: 최승윤, 김승화, 정환, 주예린, 김다솔 외 | 제공: 영화진흥위원회 |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 배급: ㈜마노엔터테인먼트 | 러닝타임: 108분]

통제된 삶이 무너지며 드러난 오래된 욕망, 그 끝에서 마주한 심연의 공포를 담은 웰메이드 다크 스릴러 <훈련사>가 인물의 불안과 미묘한 균열이 엿보이는 캐릭터 스틸 6종을 공개했다.

<훈련사>는 완벽한 삶을 연기하는 스타 훈련사 ‘하영’ 앞에 살인 전과자 동생 ‘소라’가 나타나 묻어둔 과거의 진실이 드러나고 억눌린 본성이 깨어나는 과정을 그린 통제불능 다크 스릴러다. 

보호와 위협이라는 모순적인 두 감정이 공존하는 자매의 관계를 통해, 인간 내면의 균열을 날카롭게 그려냈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서은선 감독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연출 전공 31기 출신으로, 단편 <열대야>와 <봄비>를 통해 인물간의 관계와 현상의 이면을 긴장감 있게 담아낸 연출로 주목받았다.

<훈련사>는 서은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제44회 밴쿠버국제영화제 ‘Spotlight on Korea’ 오프닝 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제49회 예테보리국제영화제 ‘Thrill’ 부문, 제9회 마드리드국제여성영화제, 제48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라이스보이 슬립스>로 제19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강렬한 눈빛의 배우 최승윤과 [더 글로리], [구미호뎐 1938] 등에 출연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 소름 돋는 연기력의 배우 김승화가 기묘하고 위태로운 자매로 완벽 변신해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연극 무대와 TV 드라마, 영화를 넘나드는 배우 정환과 다재다능한 면모로 연기와 연출을 모두 섭렵한 배우 주예린이 함께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한다.

공개된 6컷의 캐릭터 스틸은 완벽한 통제 속에 살아온 ‘하영’을 중심으로, 균열을 만들어내는 인물들과 사건의 기운을 담아내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날 선 눈빛의 ‘하영’은 단단한 통제 아래 감춰진 내면의 동요를 드러내고, 리드줄을 쥔 ‘소라’는 등장만으로 관계의 균형을 흔드는 기묘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팽팽한 긴장을 형성한다.

여기에 불안한 시선의 ‘민경’과 의미심장한 표정의 ‘승재’, 그리고 차분하게 상황을 바라보는 ‘윤호’까지 각 인물들이 얽히며 긴장이 점층적으로 고조되고, 통제 밖으로 벗어난 ‘두부’의 존재가 더해지며 사건의 균열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이처럼 <훈련사>는 얽힌 관계와 숨겨진 욕망 속에서 서서히 무너져가는 ‘통제된 세계’를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인간 내면의 숨겨진 욕망과 균열된 관계를 치밀하게 그려낸 통제불능 다크 스릴러 <훈련사>는 2026년 5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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