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방송
연예/방송

‘러브 미’ 이시우X다현(트와이스)의 입맞춤 그 후, 관전 포인트 직접 전했다!

김현정 기자
입력
사진제공= JTBC·SLL·하우픽쳐스
사진제공= JTBC·SLL·하우픽쳐스

 JTBC ‘러브 미’에서 오랜 친구였던 이시우와 다현(트와이스)이 결정적인 관계 변곡점을 맞았다. 

충동처럼 스쳐간 입맞춤과 하룻밤 이후, 더 이상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것. 그 가운데 두 배우가 직접 첫 키스 그 후,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 서준서(이시우)는 구제불능으로 반복되던 일상의 고리를 끊기 위해 처음으로 ‘노력’을 했다. 그 결과, 지도 교수의 인정을 받아 인턴 기회까지 얻었다.

하지만 그 기쁨을 함께 누리고 싶었던 여자친구 윤솔(김샤나)에게서 돌아온 것은 다른 남자에게 환승했다는 잔인한 고백이었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준서는 몸싸움까지 벌이며 스스로를 망가뜨렸고, 엉망이 된 채 늘 그렇듯 친구 지혜온(다현)에게 갔다. 

그녀는 준서보다 더 괴로워했고, 끝내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했다. 충동적 입맞춤과 하룻밤으로 이어진 그날을 정리하지 못한 채 집을 빠져나간 준서와 그런 그를 잡지 않은 혜온, 두 친구의 우정은 돌이킬 수없는 질문 앞에 놓였다.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7-8회 예고 영상에서는 갈피를 잡지 못하는 준서의 혼란이 더욱 선명하게 그려졌다. 

아빠 서진호(유재명)처럼 성당을 찾아간 준서는 “한 번의 불장난이었습니까?”라는 신부 창식(이시훈)의 질문에서 쉽게 답하지 못한다. 

휘몰아치는 감정을 정의도 못한 채, 죄책감과 혼돈에 휩싸인 준서가 결국 혜온에게 “미안하다고 해야 할 것 같아서”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건네는 장면까지 포착됐다.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마주 선 두 사람의 엇갈린 온도가 담겼다. 혜온은 준서를 향해 “내 감정은 내 감정이고, 너한테 바라는 거 없어. 그러니까 더 말 안 해도 돼”라고 선을 긋는다. 

여기에 무슨 일인지 혜온은 어딘가 흐트러진 차림이라 의문을 더한다. 위로와 고백, 그리고 충동의 밤 이후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돌아갈 수 없는 준서와 혜온의 온도 차가 청춘 멜로의 다음 페이지에 궁금증을 새긴다.

이와 관련, 이시우는 “입맞춤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지, 또 혜온과 비교하며 한없이 작아지고 모난 모습을 보여주는 준서의 성장 과정도 함께 지켜봐 달라”며 준서가 스스로를 마주하는 시간을 후반부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다현 역시 “서로를 가장 잘 알고 있다고 믿었던 이들이 그 믿음이 흔들린 이후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며, “앞으로 준서와 혜온이 만들어갈 청춘의 애틋한 순간들에 주목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유치원 때부터 친구라는 이름으로 가족보다 더 가깝게 지내며 쌓여온 감정은 이제 서로에게 가장 어려운 질문이 됐다. 

미안함으로 시작된 준서의 사과와 기대하지 않겠다는 혜온의 거리 두기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그 감정의 변화가 생기는 순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러브 미’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한편, ‘러브 미’는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c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호주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Love Me’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일본에서는 OTT 서비스 U-NEXT(유넥스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아시아 및 인도에서는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전문 글로벌 OTT Rakuten Viki(라쿠텐 비키), 그 외 다양한 플랫폼들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도 ‘러브 미’를 만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