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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기자간담회 참석한 나오미 애키, 맥퀸 수트룩 화제
조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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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에서 열린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 기자간담회에서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와 함께 참석한 나오미 애키(Naomi Ackie)가 레드와 골드 블레이저 스트라이프가 있는 T-바 체인 클로저 디테일의 싱글 브레스트 테일러드 재킷과 블랙 울 소재의 로우 라이즈 테일러드 팬츠를 매치했다.
블랙 코튼 포플린 소재의 오버사이즈 칼라가 돋보이는 테일러드 셔츠를 함께 착용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한편, 맥퀸은 해외 셀럽들의 공식 석상 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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